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1일 임수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북’에서 예비 창업가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창의적인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기초‧심화 과정이 운영되며, 이후 10월 31일까지는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도 이어진다. 첫 강의는 전봉진 성주군농촌지원개발센터장이 맡아 ‘지역문제 분석과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앞으로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사업계획서 작성(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 △수익과 가치가 공존하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소셜비즈니스 디자인협동조합 김왕의 이사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가 창업의 출발점이자 기업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청도읍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및 산사태와 특히 이번 경북 북부지역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가 많아 이번 풍수해 관련 훈련 주제를 주민대피 훈련으로 실시하여 “인명사고 제로 청도읍”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주민대피 훈련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부야2리, 월곡2리 마을회관에서 이장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주민대피령 발령 및 전파 ▲주민 대피 실시 ▲구호 물품 지급 등의 실제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훈련으로 실제 재난대피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피를 하면 되는지를 알게되어 누구보다 빨리 대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러한 재난 대피 훈련을 자주 한다면 인명사고가 발생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자연재난에 대한 대처자세와 대피의식이 향상됐음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스스로 대피하는 훈련을 자주 실시하여 인명사고 제로 청도읍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28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19일과 20일 연습경기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는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5인조 경기와 마스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26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지는 어린이 꿈나무 결승전과 5인조,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되어 상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실업연맹의 대표 볼링대회를 스포츠 중심 도시 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 소속의 명예를 드높이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5. 21.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의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위험성평가의 개요 및 절차, 재해유형별 위험성평가 사례 등을 설명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참석자들에게 위험성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가 안전한 안심 도시 상주를 건설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안전·보건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청 및 읍면동 직원 간 업무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공사 전반에 필요한 공사감독 및 설계변경을 주제로 하여 강연했고, 이어 각 부서별 팀장이 2025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감독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2025년 5월 21일 “2025 DMZ로 떠나는 청소년 통일기행”을 추진했다. 상지미래경영고 부사관과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25여 명이 참가한 이번 DMZ 통일기행은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남북화해의 상징이 담긴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한 제3땅굴 내부를 직접 도보로 견학하면서 북한의 침투흔적과 군사적 긴장상황의 분단 현실을 생생히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문가의 해설과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남북관계의 현재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견학에 참여한 상지미래경영고 부사관과 학생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DMZ를 직접 보고 걸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직업군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기행은 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에 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는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가 위치한 상주시 죽전동 399(3,486m2)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상주 대표 품종인 미소진품을 이앙했고, 품종비교전시포는 벼의 품종별 특성과 상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조생종 6종, 중생종 3종, 중만생종 6종을 이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중포충망 등 예찰 장비를 활용하여 관내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농업인에게 적기방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 전역에 확대 중인 미소진품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대책 수립까지, 2025년산 미소진품이 대풍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허영미)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영미 센터장을 비롯한 참사랑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영미 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곧 우리의 책임이며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이 공존하는 복지시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참사랑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향한 세심한 보살핌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도시 영주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참사랑노인복지센터는 2009년 1월 8일 설립된 재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일 가흥동 택지사거리 일원에서 운행차 소음 합동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지자체가 반기당 1회 이상 운행차 소음 점검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의 배기 및 경적 소음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심지 내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를 단속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점검 항목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배출구 불법 튜닝이 확인된 경우 원상복구 명령 또는 2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이륜차 및 차량 소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시 전역의 주거환경과 교통질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최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감성 거울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오는 6월 4일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101호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총 30,000원 중 절반인 15,000원을 수강생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접수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짧지만 특별한 창작의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감성을 거울 위에 담아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예술적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강좌로, 시민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