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참견, 톡톡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담긴 조선 선비의 공부법을 알아보고, 이진호 군(대창고 졸업, 동아대학교 의예과 1학년 재학)으로부터 실전 공부 노하우를 전수받는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예천 출신의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등학생 멘티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공부계획 수립, 과목별 공부법, 내신과 수능 준비 전략에 관한 세부적인 공부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열두 달 즐거운 예천 세시기(歲時記) 사업의 일환인 ‘올여름 꿀잼 단오어때?’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중 세시풍속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2일, 고대 압독국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민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대국가 압독국의 중심지였던 임당유적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유구와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 '임당유적실', 고인골과 동식물 자료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자연유물실', 압독인의 삶과 죽음을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기획전 ‘임당 명품 10선: 시작의 별을 올리다’가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지난해 발굴된 4단 장식 금동관이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산시 청운2로 29(임당동 632번지)에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은 경산시립박물관(2007년 개관), 삼성현역사문화관(2015년 개관)에 이어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이다. 압독문화라는 특정 시기와 지역에 집중하여 고대인의 삶과 죽음, 생활상을 재현하고, 조사·연구·교육 기능을 수행할 중심기관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5월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뉴:빌리지 지자체 네트워크’에 참석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의 공모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31개 시군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주시는 남해군, 수원시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모 선정까지의 준비 과정과 추진 중 겪은 과제 해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지역의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75억 원을 확보, 현재 휴천2동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2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가 다가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예천아리랑과 전국 토속아리랑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아리랑 애호가 및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예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5팀, 70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등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아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장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여름 더위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 증가에 따른 조치로,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기본 예방수칙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워크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진드기 기피제와 보호용 토시 등 안전물품을 배부하며, 실제 사용 방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병행함으로써 진드기 물렸을 때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 금강송면의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나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현역가왕’우승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며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기술의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줄 당기기, 제기차기), 단오노래자랑과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울진 대표 별신굿과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식을 개최했다. 제33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은 영농 5년 미만의 신규 및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12회 48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 주산작목 기초 영농 기술교육, 농산물 마케팅, 농업법률, 경영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영농 초기 농업인들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추진됐다. 2009년부터 시작된 귀농 교육은 총 33기 과정으로 1,4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귀농인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귀농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개령면 황계리 소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및 잡초 제거 등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의 시기적절한 지원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매년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농촌과의 상생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청하면에 위치한 콘크리트 전문업체 ㈜드림에코(대표 추홍규)가 지난 21일 포항시에 총 5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추홍규 ㈜드림에코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발전을 위한 꾸준한 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준 복지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인 드림에코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