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칠곡군 아동·청소년 문화복지센터에서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함께하는 『옴부즈퍼슨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역할을 맡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칠곡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소통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권리,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지역 아동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칠곡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과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오전 10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자주 찾아오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120가구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준비한 우산&타월세트와 쿠키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김OO(36년생, 여)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 있는 이맘때는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헛헛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받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진로탐험대 G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수련관의 특화된 공간과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첫 활동으로 진행된 K-POP 댄스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목공 기술자 ▲파티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K-POP 댄스를 해보니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6~7월 미디어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부를 주요 대상으로 블로그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 중심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록하고 공유하는 즐거움, 블로그 첫 수업’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일상 기록부터 정보 및 전문 지식의 공유까지 블로그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현업 근로 및 도급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두 번째 교육은 6월 9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포항시의 현업 근로와 도급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현장에서 안전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법적 책임 ▲법규의 현장 적용 사례 ▲안전보건 소통 및 협력 방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 전달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업 근로자들이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5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아포읍 의리에서 ‘복숭아 알 솎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성한 복숭아 열매를 솎아주는 작업인 복숭아 열매솎기는 한 해 농가 소득을 결정짓는다고 할 만큼 중요한 농작업 단계이다.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알 솎기 작업 요령에 대해 상세하게 배운 뒤 작업에 참여했으며, 복숭아를 정성껏 솎아내며 농민의 노고를 덜어주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 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민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23일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맛난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는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 케이크와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콥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바쁜 일상에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공감 덕분에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진 예방은 곧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돌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직원 14명은 21일, 23일 이틀에 걸쳐 감문면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바쁜 영농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적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주로부터 작업 요령을 배워 익힌 후 본격적인 작업에 나섰고, 더딘 속도였지만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탔는데 바쁜 행정 업무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과수 농가들이 제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인력이 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록수나눔재단 및 사단법인 우림일만은 지난 4월 2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구성면 어르신 효도선물 전달식’을 개최하고,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효도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선물 전달을 위해 이상춘 이사장을 비롯해 이종두 이사, 주광석 사무국장, 육창길 재경향우회부회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구성면 각 경로당을 방문했했으며, 총 430명의 어르신들께 수산물로 구성된 효도선물 세트를 5월 14일, 15일, 22일, 23일에 걸쳐 모두 전달 완료했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정성스럽게 전해진 선물에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더없이 고맙다.”라며 깊은 감동과 기쁨을 표현했고, “요즘 같은 세상에 잊지 않고 챙겨줘서 큰 위로가 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마을 곳곳에서는 감사 인사와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정겨운 풍경이 이어졌다. 이상춘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