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K-2 군부대 이전에 따른 민·군 화합의 상징이자 지역 상생의 거점시설이 될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K-2 민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공항 이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의성 공항신도시 내 민·군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간의 시설 필요성과 기능, 규모, 운영 방안, 재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용역은 ▴군부대 및 지역주민의 수요 조사 ▴유사사례 기관 및 K-2 군공항 관련 기관 방문 ▴시설의 규모, 공간구성, 운영 방안 제시 ▴건립 부지 적정성 분석 ▴경제성 및 재정투자 분석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으로 올 연말까지 추진 한다. 본 용역은 실효성 있는 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 K-2 군부대에 주둔한 군 장병과 군 가족, 의성군 주민과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취지를 적극 안내하고, 공간구성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참여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신한울3,4호기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울3,4 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로 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자격은 울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지역주민에 한해 우선 선발한다. 한울본부는 현장 맞춤형 지역주민 용접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합발대식은 청소년위원의 다짐 선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정책 반영 결과 공유,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 주동근 작가의 창작 활동과 청소년기의 경험에 대한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부스를 체험하며, 청송군에 도입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정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활동과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송에 적합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기다린다는 뉴스가 쏟아지며 여름 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휴가 고민을 덜고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추천한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르는 물 소리를 배경으로 쏟아지는 은하수, 여름을 즐기기 위해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으로 향하자.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일진(대표 이경수)이 지역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일진은 지난 26일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욱 일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주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동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00만원 규모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진은 201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5. 27.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를 하는 업체로 여러 김치 제조회사에 납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에게 학자금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 기탁을 하는 등 10년 이상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정책 이해도 제고, 청년 맞춤형 정책의제 발굴을 목적으로,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원간 토론과 회의 및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거쳐 성과보고회 개최 시 참여자들이 직접 작성한 정책제안서를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알아보기 ▲정책 제안서 쓰는 법 ▲군위 청년정책 사례 연구 ▲토론 및 질의응답 등 청년들의 정책 참여 필요성과 정책 참여 방법,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기 청년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전년도부터 시행된 바 있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가운데 이날 정책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토론 및 학습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군 관계자는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이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봉희)는 지난 5월 25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산 진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홯 활동은 백암산과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봉희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아름답고 희망찬 온정면을 조성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풍각면은 5월 26일 풍각시장 일원에서 ‘청도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정주 인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풍각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청도 사랑은 전입신고부터! 우리 함께 지켜요 청도!’, ‘청도愛살면, 주소도 청도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풍각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군민과 상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청도 주소갖기 운동’은 청도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들의 전입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예산 확보 및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풍각면은 특히 시장이 열리는 장날을 활용해 인구 유입 가능성이 높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풍각면 김영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분들이 주소까지 함께 두고 살아야 진정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친환경농업과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남면 대천리의 한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은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포도 순치기를 도우며, 작업에 한창인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대신했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해진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농가주는 “순치기는 시기를 놓치면 품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력 수급이 고민이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숨통이 트였다”며, “현장에서 작업을 함께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창목 친환경농업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