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13:00 ~ 17:00 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워셔액 등 차량 소모품 무료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북천 산책로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기후변화 심각성을 일깨우는 사진전 개최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환경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월 4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국토부 최종 승인에 따라, 사업 착수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및 체류시간 증대를 통해 가은읍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둔 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 275억원의 예산이 가은읍 왕능리 일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로, 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 설명,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연구원 임성호 연구위원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재생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문경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핵심”이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돈달산 충혼탑에서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 및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학생, 공무원, 시민 등 약 625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의 추모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다짐해야 합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정의와 평화가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조기 게양과 함께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돈달산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애국지사, 6.25참전용사, 월남전참전용사, 경찰 등 우리고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5월 말 임동면 산불 이재민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의 새 단장에 착수했다. 임하호 캠핑장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달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했다. 관내 피해 지역 중 임동 주민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65명에게 카라반 11동과 글램핑 12동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이 기간 일반 예약은 전면 유예됐고, 기존 예약자들에게도 불가피한 취소 안내가 이뤄졌다. 이재민들의 선진이동주택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시는 그동안 미뤄왔던 캠핑장 시설 정비와 개보수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카라반 정비에 이어, 올해는 글램핑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가 이뤄진다. 총 12동의 글램핑 텐트는 방수․방염 기능이 강화된 고급 원단으로 교체되며, 전기설비 보수와 냉장고, 침대 등 노후화된 가전과 집기류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재민들에게 임시 안식처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8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7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9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한 육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아빠와 자녀가 참여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농어촌 체험, 쿠킹클래스, 지역 명소 방문, 축제 참여 등), 온라인 미션 수행, 초보 아빠를 위한 육아 멘토링과 특강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매주 1회 주어지는 온라인 미션은 멘토 아빠가 사진과 영상으로 놀이법을 소개하면, 아빠들은 이를 참고해 수행하는 방식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구미시에서 참여한 초보 아빠 ㄱ씨는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도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 덕분에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빠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최순규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100인의 아빠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오는 6월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달성군 취업박람회 ‘참 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기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생산직과 관리직 등 총 26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농심태경 ▲㈜샤니 ▲㈜비락 ▲㈜이수페타시스 ▲㈜에스에스엘엠 ▲㈜아진피앤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시그너스정공 ▲㈜유림테크 ▲삼우기업㈜ ▲대동금속㈜ ▲㈜피에프에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지난 3월 달성군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이 고려인 고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로, 고려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려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채용은 물론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지역 기업 홍보, 각종 고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문가의 면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선사관에서 ‘달서문화해설사 위촉식’을 열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신규 해설사 11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해설사들은 선발 절차를 거쳐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쳤으며, 앞으로 실무수습을 통해 달서구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기존 달서문화해설사는 주로 선사시대 중심의 탐방 프로그램에 활동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해설 범위를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하고, 대상별 맞춤형 해설을 강화해 문화관광 해설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선사문화를 대표하는 공원과 사적지를 연계한 ‘선사시대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설사 양성과 문화 해설 콘텐츠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2017년에는 탐방 수요 확대에 따라 인력을 추가 배치했으며, 올해에도 신규 해설사 11명을 선발해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특히 올해는 ‘선사시대로 탐방’ 코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과 선돌공원 내 선돌보도교 완공 등 관광 인프라가 다양하게 확충되며, 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 동터 스트릿 페스타’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대구 동구 동부로30길 동터 거리(구 동대구역터미널먹거리촌)에서 개최된다. 동터 거리 조성 후 열리는 첫 상권 축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동터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대구시와 동구청이 후원한다. 1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힙합그룹 ‘호미들’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청춘 K-POP 댄스 등이 열린다. 14일 둘째날에는 청춘 스쿨오브 락 등이 준비됐다. 무대 공연 외에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기 유튜버 상해기와 수박 먹기 대결, 플리마켓, 비누&디퓨저 만들기 체험, 인생네컷 무료 촬영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동터 상인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동터 거리가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문화와 상생, 지역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복합거리 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고, 향후 정기적인 거리 문화행사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대구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개최된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플’리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PLAYGROUND(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플플마켓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존의 단순 판매 중심 플리마켓에서 벗어나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드로잉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과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져 전 연령층이 어울릴 수 있는 마당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40여 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동시에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판로 개척과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플플마켓은 단순한 마켓을 넘어 청년 창업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플플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