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기읍 산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기읍 산법사거리는 고속 주행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지역이다. 이번 교차로 설치로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로 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초청되어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프로파일링은 범행 현장과 범죄 수법을 분석해 범인의 성격, 심리, 행동 패턴을 추정하는 과학수사 기법이다. 강연에서는 이러한 전문 기법을 일상 속 인간관계에 접목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갈등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과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계를 거쳐 다수의 강력 사건을 해결한 국내 대표 범죄심리 전문가다. 『형사들의 수다』, 『용감한 형사들』 등 다양한 방송과 다수의 저서를 통해 범죄심리학을 대중에게 알렸으며, 지난 5월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영주 출신 가수 박은경 씨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성과 열정이 담긴 노래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에서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숲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를 주제로, 산림치유와 문화·힐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산림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과 참가자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 주관, 경상북도와 영주시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실내 치유장비 체험 △수(水)치유 체험 등 전문 프로그램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원종혁·스텔라장이 출연하는 숲속 문화공연, 낭만적인 숲속 별빛 나이트, 유튜버 정브르가 함께하는 그린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숲장고를 부탁해’ 등이 이어지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을 위한 숲결요가와 노르딕 워킹(초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속 버스킹(매직쇼·벌룬쇼) △팔찌·목걸이·부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KT·G 정문 맞은편)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과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본행사는 기념 퍼포먼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베어링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산업단지다. 국내 유일의 하이테크 베어링기술센터가 위치해 있어 산업 기반과 입지 여건을 높이 평가받으며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어 2025년 변경 고시를 통해 조성 면적 1,179,109.9㎡(약 36만 평)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베어링은 전기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의 필수 부품으로, 공급망 자립과 제조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산화가 반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9월 23일부터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서 하늘자전거와 카트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촬영 프로그램은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 중 어느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가능하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전거이야기촌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전거이야기촌의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 청년센터들락날락 및 청년창업장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에서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테크 강연, △쿠킹 클래스, △피자앤재즈, △나이트런, △대형백드롭페인팅으로 구성됐다. 재테크강연은 경제 칼럼리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월급 250만원으로 1억원 모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년 7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년주간 ‘나이트 런’은 상주러닝크루 SRC에서 러닝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참여했으며 북천시민공원 일대 6KM 코스로 청년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9월 20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형 백드롭페인팅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상징적 시각컨텐츠인 대형 캔버스를 함께 제작한 후 청년센터에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간의 커뮤니티 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에서는 귀농귀농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 단지 내 조성됐다. 총 28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주자 전체 평균연령이 25세, 초등학생 5명, 영유아가 12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을이다. 상주시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9월~10월 어린이 미술교실과 요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 사은제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되고 만남의 계기가 만들어 지며,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정진 스마트농업과장은 “더많은 지역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세정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와 문경시(농정과 외 6개 부서) 직원들이 9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이웃 자치단체 간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두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 됐다. 두 지자체의 직원 40여 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총 420만원의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및 관내 자원봉사단은 9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를 찾아,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를 진행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2023년 5월.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 주민의 활력 증진, 대상 마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다.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 - 이안면 구미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의료봉사, 자율방범연합대 마을 내 화재감지기 부착활동, 소상공인연합회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미용봉사대와 대한네일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의 재능나눔, 삼백로타리클럽 노후 칼갈이, 상주시 자원봉사 SNS홍보단의 봉다방 등 총 8개 분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최근 일부 시민들이 가로수가 주택이나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강전지를 요구하거나 임의로 가지를 자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며, 불필요한 가지 절단으로 인한 문제를 줄여 나가고 있다. 가로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공공 자산이다. 그러나 지나친 가지치기(강전지)는 나무의 건강을 해치고 병해충 발생을 늘리며, 새로 난 가지가 쉽게 부러져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관리 비용까지 크게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최근에는 불필요한 가지치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왜 나무를 자르느냐”는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나무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다. 상주시는 이러한 시민 의식을 존중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수목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강전지는 단기적으로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전 문제와 비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