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유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놀이터’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사업 중 하나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접근성을 고려해 봉화읍 군민회관과 석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과 플레이워커 박보영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고 그 속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사회성을 배울 수 있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놀이를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흥미롭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박정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등 버섯과 연구원 5명이 지난 27일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5월 개소한 전국 유일의 공공형배지센터로 자리매김한 군 약용버섯종균센터의 시설을 관람하고 양 기관이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량 품종 보급 등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약용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군 버섯학교 운영과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 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가는 자가 배지생산 시스템을 설명했다.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 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황, 동충하초, 느타리 등 5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1501㎡ 규모의 배지 생산시설과 배양시설 등 부대시설 8동을 갖추고 있다.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접종실, 배양실 등 시설장비가 우수하다.”며 “봉화군 관계자들의 인삼특작부 방문과 양 기관의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밀러의 대표작이자 194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오는 6월 14일 15:00 (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세일즈맨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을 잃고 가족과 멀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가족 구성원들의 내면을 세밀히 조명하여 삶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손숙, 손병호, 박은석, 고상호 등 실력과 깊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문경 공연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현대인의 꿈과 좌절, 가족의 의미를 성찰하고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7일, 국군체육부대에 방문하여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전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군체육부대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방문에 깊이 감사하며, 문경시의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염원을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 기회를 통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의 서포터즈 활동 강화를 약속하며 국군체육부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국군체육부대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의 방문에 대해 “문경시가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문경시의 성공적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군체육부대에서는 문경 오미자를 포함한 다양한 문경 농특산물을 적극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내방 인사에게 전달하는 홍보품으로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간의 상생 협력뿐 아니라, 문경 농특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제고에도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및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27일 ‘왔니껴 안동 오일장’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금연지원센터, JCI안동청년회의소 등 지역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보부스에서는 △금연․구강 및 건강증진 홍보 부스 운영 △흡연의 위해성을 작성한 담배 모형을 격파하는 ‘세계 금연의 날 퍼포먼스’ △금연․구강 가두 캠페인 △‘금연걷기챌린지’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 구강 구취 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건강 체크 및 정보 전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안동시보건소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홍보 캠페인 ‘왔니더 건강존(Zone)’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심재현(고등학교 2학년) 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청소년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참여 활동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온 심 군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리더십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심 군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책 반영을 위해 다양한 기획 및 의견 제안 활동을 주도해 왔다. 특히 또래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서 작성, 기관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활동,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 및 기획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주체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심 군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청소년이 사회의 주체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움직이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대표 청소년 자치기구로, 청소년 참여와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선진이동주택의 전기 기반시설을 신속히 구축했다고 5월 27일(화) 밝혔다. 이번 전기 기반시설 설치는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본부장 박경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인성환)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주말과 야간을 불문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75개 단지 841동 전체에 대한 전기설비 설치를 5월 26일 자로 완료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의회 안동시회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7개 면의 농사용 및 주택용 전기시설 800여 곳에 대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4월에는 피해 주택 20여 곳을 대상으로 조명·콘센트 등 옥내 배선 교체 및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병행해 이재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기공급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이번 조속한 전기 기반시설 구축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를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이 따뜻한 봄기운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 단지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공단은 공원 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곳곳에 화단을 설치했으며, 4월 튤립 개화에 이은 낮달맞이꽃 만개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개화한 낮달맞이꽃은 공원 내 항아리 단지 주변에 조성되어 전통적 분위기와 자연미를 동시에 연출하고 있으며, 선명한 노란빛과 햇살 아래 반짝이는 꽃잎이 공원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낮달맞이꽃은 보통 저녁에 피는 달맞이꽃과 달리 낮 시간에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며, 강한 생육력과 건조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내건성이 강한 초화류다. 꽃말은 ‘희망’과 ‘기다림’으로, 생명력 넘치는 봄의 기운을 전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앞두고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고 있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제를 성수기(7∼8월) 기간동안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김천시민과 장애인, 산림복지바우처 소지자를 대상으로 일부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우선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민은 전체 36개 객실 중 6개 객실에 대한 우선예약이 가능했으나, 올해 7월부터 8월까지는 김천시민이 우선예약할 수 있는 객실을 총 8개 객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에 보다 많은 김천시민들이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대상 우선예약가능 객실의 수를 늘리게 됐다 ”며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기(7∼8월) 김천시민 대상 우선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숲나들e) 또는 수도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예약가능객실은 홈페이지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한천체육공원 및 도청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에서 ‘2025 반려동물 등록 및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반려동물 등록 및 서비스 안내, △ 목줄·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안내, △ 유기·학대 방지를 위한 올바른 반려 문화 홍보, △ 미등록자 대상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이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은 유기·실종 시 반려동물을 신속히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등록을 하지 않은 견주들이 가까운 동물병원을 통해 즉시 등록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인 만큼 등록과 안전관리는 반려인의 기본 의무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