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은 지난 27일, 삼국유사면 화북1리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와 염색을 해드리고 홀몸 어르신들께는 손톱 관리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을에서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이 앞장서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봉사를 위해 방문한 회원들과 마을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 도현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해드리기 위해 봉사하러 나왔는데 되려 더 많은 것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곳곳에서 작은 희망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소보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등 기부자 34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이른 무더위로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역 작업에 앞서, 28일 면장실에서는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방역요령, 유의사항,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 방역은 오는 9월 말까지 계속되며, 방역 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거밀집지역, 축사 주변, 강변 등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내 취약지역,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은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주요 유충 서식지에 직접 분무소독과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 연무방역은 과거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방역과 달리 물과 확산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기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약제의 잔류성과 확산성도 뛰어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관내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한우 도축 등급 상향 및 도체중 증가는 한우농가의 조수입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성주군청 축산과는 2025년부터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 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청 축산과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합심하여,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 참여농가 16호뿐만 아니라 청년축산인 16호가 더해져 수업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구교철)은 “대학교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비롯한 비육선진 농가, 수의사, TMF사료 대표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비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만큼 이번 교육을 참여한 우리군 한우 비육농가들이 고급육 생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5월 27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월항면 대산1리(한개마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 및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대피훈련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올해 봄철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2,000kg)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V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은 지난 27일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 등 인근 명소를 찾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칠곡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칠곡할매서체’, ‘할매래퍼(수니와 칠공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견학했다. 이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된 120년 전통의 아름다운 가실성당을 방문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성당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로마로부터 1955년 정식 수도원으로 인가받은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에서는 송효상 건축가의 작품 세계를 접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낙동강 방어전투를 재조명하며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꿀벌나라테마공원도 찾아 자연 생태와 관련된 흥미로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동문화복지회관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5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150명이 입학해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문, 교양, 건강, 상식 등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여성단체협의는 지난 27일 석보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여정을 함께 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주기적으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식, 과일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피소에서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어르신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번 만들어 오시는 김치와 밑반찬은 긴 대피소 생활 가운데 잠시 집으로 돌아온 듯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옥화 협의회장 또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작은 도움이지만 준비했다.”라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시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강당에서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이 국내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차세대 소재 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간 협업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7회째를 맞으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와 일본, 스페인 등 주요 방사광가속기 기관 연구진과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소재 산업기술의 최신 동향과 응용사례를 소개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전 세션은 호주 싱크로트론 레이첼 윌리암슨 박사의 ‘결정학의 응용–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제약·소재 혁신 가속화’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Spring-8 방사광가속기의 서옥균 박사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의 대표 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시작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시 실무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과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업무 추진 보고로 시작해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발표, 행사대행사와의 협업 사항 논의, 안전과 교통, 연계 행사 진행 상황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교통, 안전, 편의시설, 동시 개최 행사까지 빈틈없이 점검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동북아 CEO포럼, 동북아 기업인 무역상담회, 맨발걷기 축제 등 연계 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