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동종업종보다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현재 도내에는 672개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업소당 85만원 상당의 물품, 공공요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말까지 809개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업소를 발굴해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지정기간,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은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수요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개선, 키오스크 등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경영환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7월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에는 명동상인협의회와 팬 아이돌 인플루언서, 블로거, 언론사,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동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명동에서 열린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의 후속 조치로, 명동상인협의회가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 분야 협력을 위해 안동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하면서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하회마을 및 안동시청을 방문한 후, 전통주 체험, 카페투어, 월영교 탐방 등을 통해 안동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SNS 및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팸투어, 지역특산품 홍보, 문화콘텐츠 연계 행사 공동 기획 ▲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K-콘텐츠 기반(아이돌, 인플루언서 등) 지역 홍보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협력 ▲안동-명동 관광사업을 위한 프로모션과 상생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7월 24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절망을 희망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함께 돌아보고, 산불피해 복구과정에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불 피해복구․지원 유공자 시상식 ▲희망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지역 재난을 함께 극복한 공동체의 연대와 감동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불복구와 지원에 헌신한 시민 및 단체 80여 명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과 관중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어진 희망 토크콘서트는 ‘위기’, ‘회복’, ‘재창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불 발생 당시의 긴박했던 현장 상황과 극복의 과정, 그리고 향후 안동이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끝까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주관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인,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대상 문화예술사업을 시작한다. 7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과 기업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산단에 ON 문화'를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아트 위크닉'은 Art(아트)와 Weekend(주말), Picnic(소풍)을 결합한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시, 체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보다 많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회차 7월 25일~2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2회차 9월 5일~6일, 구미코 2층 전시장 △3회차 10월 24일~25일,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음악과 연극”을 주테마로 한다. 에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에서는 경주시 토함산 휴양림 야영장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2025년 7월 24일(목) 10시 30분 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지도자 60여명이 모여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환경안내소는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회장 강영규),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숙)에서 주관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안강읍 옥산서원, 산내면 동창천 일원을 읍면동별로 순번을 정해 매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피서지이동문고는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회장 이상민)가 주관하여 숲속체험관내의 숲속 작은도서관에 도서 약 1,900여권을 준비하여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36일간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경주시새마을회 박정원 회장님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하여 경주시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휴양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또한 친절하게 하여 경주에 좋은 기억을 남겨 올해 10월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2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이상용 지부장)는 7월 24일 오전 10시, 고령군의 무더운 날씨 속에 일손부족 해소를 위하여 묵묵히 일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그 농가에 사랑의 삼계탕 150세트(300마리)를 고령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 행사에 전달된 삼계탕 세트는 현재 고령군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주를 대상으로 83농가, 21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에게 삼계탕 300인분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고령군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하반기 총 6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고령군지부는 고령군을 도와 외국인의 통장개설 업무, 해외 외화송금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NH글러벌위드 E8패키지’를 통하여 단체상해보험 무료 가입 해택과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전 수수료 우대 지원을 할 예정이다. NH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사용)은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삼계탕으로 타지에서 일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들이 건강하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군 일원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항신도시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은 2023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공항이라는 국가 인프라를 중심으로, 미래형 교통수단과 스마트 인프라, 첨단 산업이 융합된 신도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세계 경제와 연결되는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신도시의 교통체계, 산업 공간, 물류 인프라, 생활거점 등 도시 전반에 미래 교통수단 개념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교통수단 간 원활한 환승과 연계를 지원하는 통합 교통 거점과 상업, 문화, 업무 등 다양한 도시기능이 결합한 공간구조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또한,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7월 24일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홍영기 회장),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노성호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우명희 회장)가 협력하여 최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한 주택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보면 봉황2리에 거주하는 화재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가정의 잔해 정리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약 30 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 잔재물 정리, 소각 쓰레기 분리수거, 주변 환경 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 소보지회 도진시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 노성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우명희 회장도 “함께 사는 지역사회의 힘이 바로 이런 봉사와 연대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택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각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칭찬과 격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소버린 AI 시대 지역대응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버린 AI(Sovereign AI)란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각 국가가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제도와 문화 역사, 가치관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AI 정책과 산업여건 변화, 글로벌 동향 등을 진단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대구 지역의 AI 정책 방향 및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소버린 AI 시대의 도래는 지역사회와 산업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과제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흐름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지역맞춤형 AI 정책·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밀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현덕 교수는 ‘칩-투-클라우드(Chip-to-Cloud) AI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난 23일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황혜숙 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황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참석한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황 회장은 현재 백우정 대표이자 구미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미래로타리클럽 회장과 지역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 황혜숙 신임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회원사 간의 연대와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을 이루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역 내 기업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