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15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홈베이킹반) 수강생들이 종강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베이킹 실력을 활용해 초코머핀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 내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특히, 재료비를 수강생들이 자비로 부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신규사업인 1강좌 1재능 기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배움의 가치를 나눔으로 확장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작은 실천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보여준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평생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16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이장협의회(회장 김교문)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회복 운동⌟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김천시 인구 회복 운동 동참’을 다짐하며 전입지원금 등 인구 증가 시책 지원금 지급 안내, 생활인구 늘리기,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신고 등 인구 증가 추진 계획에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김교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을별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이장님들과 함께 감천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오늘 인구 회복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 지인과 귀농 귀촌 희망자들에게 감천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전 군민으로 6월 18일 기준, 일반군민 20만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고령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주는 요일제로 운영되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 6 / 화요일 2, 7 / 수요일 3, 8 / 목요일 4, 9 / 금요일은 5, 0 으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류형 고령사랑상품권은 8월 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배달어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면 단위 지역에 마트·편의점·동네슈퍼 등이 없는 농협 하나로마트(덕곡면, 우곡면)는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된다. 한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는 '“들썩들썩” 마을 음악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 주요 내용은△고령군민의 노래 재해석 및 편곡, △청년예술인 창작곡 작곡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고령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통해 군민과 소통 중에 있다. 공연은 7월 15일 개진면을 시작으로, 16일 쌍림면에서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덕곡면, 대가야읍, 운수면, 다산면, 성산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특히 공연에는 박세미(소리), 김진원(피리), 이채은·이하희(가야금) 등 고령 출신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청년과 함께하는 예술문화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에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에게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대공연장)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마늘연합회(회장 오충규) 주최로, 마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령군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재배 기술 향상, 조직화 방안, 자조금 단체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이 강의했으며, 마늘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 고령군의 마늘 재배면적이 845.5ha에 달하는 등 고령군이 경북을 대표하는 마늘 주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밝히면서, 기후변화와 가격 변동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기계화 영농, 인력 지원, 재해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서로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시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초등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ㅅ호통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독서교실 과정에서는 도서관 이용법과 예절을 배우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경주시립도서관장상(5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2025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1 현장면접 △기업설명회 △일자리정책 홍보부스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청년 드림 토크 콘서트’와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엘지이노텍, 삼양컴텍 등 20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323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기업체는 우수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취업 정보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구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 농촌활성화협의회는 지난 15일 명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100인 100색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4개 공동체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활성화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참여한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발전을 위한 창의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 중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례 및 방안에 대한 전문강사의 특강과 명호면 마을단위 공동체와 동아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우리 술 만들기, 마을가꾸기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완희 협의회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되어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로봇 축구 만들기) △미니 건축왕(소형 건축물 조립 체험) △LED마법사(빛과 전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 △요리마스터(간단한 요리 체험)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모집 인원은 오전반(10~12시)과 오후반(14~16시) 각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영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주시청 누리집(예약통합서비스)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문화교실은 창작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발견하고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운영하는 ‘남선식당’이 7월 16일, 조식 전문 국밥 식당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는 남산선비마을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운영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리뉴얼된 남선식당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단 3시간만 운영되며, 7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식 국밥을 제공해 지역 내 조식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키오스크 기반의 셀프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 구성으로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주요 메뉴는 △한우맑은국밥 △얼큰한우국밥 △제육덮밥 △닭갈비덮밥 △한우떡갈비 등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리뉴얼 오픈을 통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상권 운영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며, 레트로 감성의 전단지와 현수막 제작, SNS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브랜드를 이색적으로 구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