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2차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소비트렌드에 지역 업소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영업 신고 후 정상 운영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경영 개선 의지가 있고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업소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메뉴 분석 및 경쟁력 진단 ▲위생·식재료 관리 점검 ▲상권 맞춤형 신메뉴 제안 ▲스마트 매장 전환 및 온라인 플랫폼 진출 전략 등 현장 중심의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이 지원된다.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과 구비 서류는 해당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청통면은 24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상황 및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면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응반 구성, 비상벨 점검,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사용법 설명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위급 시에 민원인들을 보호하는 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으로 방문 민원인들이 많은 만큼, 질서 있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황성동 찾아가는 도시재생 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주민 참여를 중심에 둔 기획 방식으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LH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재생 정책에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기획됐으며, 황성동의 도시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주) 대표의 ‘경주시 중장기발전 및 2030 도시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성동 도시계획 변천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지정 토론에서는 △이승하 황성동장의 ‘황성동 현황보고’ △이경희 시의원의 ‘지역 현안 및 추진과제’, △신상효 주민대표의 ‘갓뒤마을 사업 보고’ 등 황성동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이슈가 공유됐으며, 다양한 실질적 제안이 오갔다. 2부에는 ‘퍼실리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22일~23일 양일간 울진군 성인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퍼스널컬러 & 골격진단’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개인의 신체색(얼굴,피부톤 등)에 가장 적합한 색상을 찾아주는 진단과 체형별 특징을 분석하여 의상디자인, 화장법, 악세사리 착용 제안 등 심도 있는 진단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총 40명의 울진 군민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예비 신부나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 남녀들도 진단받는 등 모든 참가자가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진단 프로그램 참가금 10,000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아대책’으로 기부되어 빈곤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대도시에 가서 비싸게 지불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한울본부에서 기회를 마련해줘 행복했으며, 컨설턴트가 제안한 대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울진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음에는 스타일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 관리를 위한 워킹(Walking)과 체형 교정 프로그램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에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19개 여성단체가 모여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지금까지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문경시장학회에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함께 후원에 동참한 태평양개발㈜(대표 이원석)에서도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에 소재한 태평양개발㈜는 택지조성, 도로공사 등 토목, 건축 전문 공사업체로 문경에서 사업하는 동안 지역에 받은 도움을 베풀고자 이번 문경시장학회에 처음으로 후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께서 매해 저희 장학회를 잊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고 계심에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느끼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취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공공기관의 법적 의무 이행 및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관한 실무협의회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개인정보 유출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법적책임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보다 철저한 관리에 힘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의성군 미래사회변화대응 지속발전전략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성군의 기존 시책과 중장기 계획을 체계화하고, 미래 사회 환경 변화 및 새 정부의 정책에 대응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 주요 사업의 정착 및 고도화 ▲AI·기후위기·초고령화 등 미래 변화 대응 전략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지역 맞춤형 실행전략 마련 등을 핵심 과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보고회에는 행정혁신, 청년경제, 농산업유통, 문화복지, 지역재생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중에서, 분과별 2인씩 총 10명이 참석하여 핵심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의성군의 인구·산업·공간 구조 등 지역 여건 분석 결과와 전략 수립 프레임, 분야별 과제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별 시사점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방향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또한 의성군 각 관련 부서에서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 구천면은 지난 24일 구천면새마을협의회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직원 등 45여 명이 함께 구천면 조성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조성지 관광벨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산愛 뚜벅이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5월 준공된 이 길은 의성군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구천면 새마을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정비 활동을 제안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조성지 주변의 쓰레기와 나뭇가지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산책길 조성을 위해 구간 곳곳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김정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천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희정 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산愛 뚜벅이길’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이곳이 의성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엘엠케이(대표 이교웅)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공급망 촉진박람회(CIS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엘엠케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주요 지방정부와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베이징시 및 핑구(平谷) 지구 관계자들과의 투자 협의, 창저우시 고신구(高新区) 상무국과의 공동개발 및 투자유치 논의, 산동성 유라시아 기업교류협력센터와의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세포배양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보유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는 물론, 오가노이드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하며 기술 협력 관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엠케이 관계자는 “중국의 지방정부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사의 고기능성 M-DLC(Modified Diamond Like Carbon)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동개발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국 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이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7월 24일 열린 ‘시스템 구축 통합 보고회’에서는 정보시스템과 스마트 관수시스템의 중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의성군,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AI 기반 자동 관수 시연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연에서는 각 밭의 마늘 생육 상태, 토양 특성, 기상 정보를 종합 분석해 관수 시기와 양을 자동 계획하고, 실시간 수위와 압력에 따라 스프링클러를 구역별로 자동 제어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온실 중심 스마트농업을 넘어, 노지 환경에서도 정밀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시스템은 생육진단, 지능형 관수 등 5대 서비스와 AI 기반 데이터 예측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의성 한지형 마늘에 최적화된 관수모델을 정립하고, 밸브함, 센서, 제어기 등 380개소 이상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관수시스템 구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최종보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