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30일 문경시청년봉사단(위원장 김재용), 문경시향토청년회(회장 심정길),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영순면 k씨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K씨는 마당과 거실, 안방, 화장실까지 온갖 폐품과 잡동사니들로 움직일 공간은 커녕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잠자리와 건강, 식사 공간이 부족하여 화재위험 상황에 있었는데, 집안 내·외부 정리에 대한 거부를 하는 K씨를 희망복지팀의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이번에 청소를 하게 됐다. 문경시청년봉사단과 문경시향토청년회에서는 집안 곳곳에 쌓인 물품을 선별하여 1차로 1톤 트럭 4대를 동원하여 폐기물을 날랐으며, 2차로 고철 집게차 1대와 1톤 트럭 2대로 총 수거된 폐품과 쓰레기의 양은 무려 6톤에 달했다. 문경시청년봉사단(인력봉사 8명 및 차량지원 2대), 문경시향토청년회(인력봉사 7명 및 차량지원 2대, 집게차 1대), 영순면행정복지센터(매립장 및 쓰레기봉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생필품 및 가용자원 연계, 관리, 인력봉사), 행복을키우는사람들의 모임(생필품 구입비용 30만원), 문경지역자활센터 깔끔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시민 누구나 정보화지식을 자유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화배움터’를 5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배움터는 정규 시민정보화 교육과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자유로운 자습과 현장 질의응답이 가능한 열린 교육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5~10명의 소규모 단체가 사전 신청할 경우, 맞춤형 특강도 제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문경시청 정보화교육장(시청 별관 2층)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로, 강사 1명이 상주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박연복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정보화배움터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인 교육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별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학습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정보화배움터 운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정보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보화배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한 달 동안 문경시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영순면 문경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지원 사업이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카페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카페 음료 과정,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 교육 등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환 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주민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새롭게 건립된 문경이음센터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 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1가구당 월평균 350kW 사용)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12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을 년으로 환산한다면 5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전기료 절감 효과는 매립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친환경 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피해 농가의 과수원 정비, 주변 정리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은 구미도시공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025 예천 저수령그란폰도’ 대회를 앞두고 30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31일 행사가 진행될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예천-문경-단양 일원 라이딩코스의 위험구간과 도로 노면상태 등을 확인하여 행사 전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홍보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저수령그란폰도는 참가인원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큰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참가자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우석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2025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시민행복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삶의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시민의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법과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해, 3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강연자인 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로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가이며, 1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강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시·군 지적분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적 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천시를 포함해 총 5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발표했으며, 영천시는 이번 연구에서 동부원점(경산)·율곡원점(영천)·현창원점(대구) 등 측량 기준점의 불일치로 인한 행정구역 경계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밀 측량, 주민협의체 구성 및 법적 근거 마련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간 경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포스터 및 프로그램기획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홍보하고 참신하고 기발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고해, 총 114개(포스터 81개, 프로그램기획 33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독창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개 작품(우수 3개, 장려 6개)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포스터 분야에서 ▲쏟아지는 별빛 아래, 영천 보현산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신*연) ▲별과 별(홍*영) 2개 작품, 프로그램기획 분야에서 ▲토성, 나의 별을 찾아서(타이탄) 1개 작품으로 총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고리가 아름다운 행성, 토성의 별빛축제(최*희)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