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7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한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 공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실습이 병행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돼, 참여 농업인들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농업 생산성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료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물품과 농작업 보호 실습 물품도 함께 지원됐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1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산동 무료공양방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삼계탕에 들어갈 닭, 인삼 등 주요 식재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이른 아침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갈하게 손질한 재료와 정성 어린 손길이 어우러져 끓여낸 삼계탕은 무더위를 앞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었다.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요즘처럼 더운 날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현장에서는 담백한 미소와 따뜻한 말들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혜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적인 복지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지역 독서 문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식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장귀희 위원장의 진행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운영 계획 및 도서 구입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복한 김천을 위해 도서관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진 시민 운동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귀희 위원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서관이 운영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통과 지식 공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에 대해 총 14,880건, 7억 2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기존 60%에서 43~45% 수준으로 인하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꼭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서 ‘2025년 제2차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회 계획서 작성, 배분금 신청 방법, 신용회복위원회 주요 업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먼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개요와 사업 목표,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계획서 작성과 신청 절차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신용회복위원회 이용 방법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신청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자를 발굴하고 성금을 모금하며, 모금된 성금은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에 사용돼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손잡고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2단계)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앞서 영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업한 ‘상수도 현대화 1단계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정비사업은 급수구역 특성을 고려해 △영천통합급수구역(임고중·화남중블록 △광역급수구역(남부중·대창중블록) △화북급수구역(화북중블록)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45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50%씩 분담한다. 주요 내용은 총 74.4km에 달하는 배·급수관로를 교체하고, 노후 상수도 관로를 대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대대적인 상수도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누수탐사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구축해, 상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평균 유수율 56.6%에서 85% 달성을 목표로 하며, 장기적으로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7월 16일 2025년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대상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의체 활동 활성화로 민․관이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의 활동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항상 지역을 섬기는데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3톤 미만 지게차 교육과정을 오는 7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있는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건설기계 조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 면허취득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21일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교육생은 이 기간 중 개별적으로 5일간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제 조작 능력을 빠르게 익히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이 군민들이 지게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조작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틀간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활동을 위해서는 지정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4주간‘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125명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59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체험단은 울진군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지역 행정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무 수칙 교육과 더불어‘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실천, 울진군 청년정책 소개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지역 청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단순한 행정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광·경제·복지·전공 연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8월 14일 간담회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제안은 군정 반영에 검토된다. 장세석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행정체험단이 단순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넘어서, 울진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