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조선시대 국립 지방 교육기관인 성주향교에서 4. 9.~10.(2일간) 40여 명의 유치원생들과 함께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으로'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유치원생들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다도체험을 통해 전통 방식의 차 예절을 배웠으며 사라져 가는 전통 예절에 실제 참여함으로써 큰 관심과 흥미를 얻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병들어 가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가족사랑&지구사랑 실천 친환경 화분만들기’를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성주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문화유산활용사업은 2024년 전국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인성교육을 연14회로 확대 운영한다. 성주향교 인성사랑유치원은 문화유산 현장 학습과 인성교육을 결합하여 유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다도 및 다식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의 옛 예절을 익히며 동시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성주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이 있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2,19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원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1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기 입국 가정 결혼이민자,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多)함께 해피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강화와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하는 다문화 영상 시청 및 영양경찰서와 연계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과 문제 해결에 관한 교육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모 주(영양읍, 85세)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타국에서 온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정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3일과 4월 10일, 중장년층 및 은퇴 세대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4교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컬리지의 1·2차시 강연은 계명대학교 철학과 이용훈 교수를 초빙하여 “예술 영화와 직관(直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르셀 쉘”, “거장 폰 트리에” 등 깊이 있는 예술 영화들을 감상하며 삶의 다양한 측면과 행복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 등 저명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용훈 교수의 명쾌한 강의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철학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강연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6일과 4월 2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부항면 17개 마을회와 이장협의회(회장 신춘식) 일동은 지난 11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마을회 일동이 170만 원, 이장협의회가 30만 원을 보태어 총 200만 원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평소 부항면 마을회와 이장협의회는 마을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도 내외 마을과 교류를 통하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이번 산불 특별모금 역시 마을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신춘식 이장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11일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선 회장을 비롯해 박찬문 부회장, 권오기 부회장, 홍현식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제선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현재 7,8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짜장면 나눔 봉사 등 안보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4월 14일 11시부터 17일 18시까지 4일간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6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의 접수인원은 약 4천9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과 경력개발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만 34세 이하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연간 3회에 걸쳐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은 “수험자들께서 시험 접수와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있도록 시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수륜면 보월1리에서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을회관 앞에서 이장, 지속발전가능협의회회원,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이장주도하에 마을회관 앞 하천 변을 위·아래 두 편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월1리 이임탁 이장은 “마을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청정 수륜, 아름다운 수륜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인 금요회는 4월 11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읍내 맛집에서 개최됐고, 참석한 금요회 회원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하며, 서로서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함께하자고 했다. 특히, 군정홍보 시간에는 오는 5월 15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고, 6월 3일에 치러지는‘제21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금요회 회장인 배해석 성주읍장은“최근 산불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럽다.”며,“주민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 52시간에 걸쳐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36명이 수료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목별 재배기초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알차게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주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향후 농업인으로서 소득을 증대할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해 볼 계획이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성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