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고령군‘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4월 11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장 26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규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가야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체육회에서 4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체육회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연합회 회원 한 명당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의 곽희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을 것이다”고 말했다.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거지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4월 10일 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17일 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세계적인 자연유산 인증 제도이다. 이번에 공식 등재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 경관과 뛰어난 학술적·교육적·관광적 가치를 고루 갖춘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경주지역의 지질학적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뜻이며, 향후 자연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의미한다. 경주에는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총 4곳이 대표 지질 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주민자치위원 25명을 공식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선출, 재직기념패 전달, 4월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기초 자치조직으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지난 3월 지역 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대표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에는 김재은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양영배 위원이 선출됐으며, 감사는 박희자 위원이 맡는다. 사무국장은 최규대 위원이 지명돼 실무를 담당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 문화활동 지원, 복지서비스 확대, 생활 편의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다양한 자치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중앙동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은 위원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대창면에서는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대창면 용전리 주민들이 200만원, 황보무술 이장협의회장이 100만원, 오길 2리 정금순 씨가 100만원, 최춘호(은해식당) 씨가 10만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전리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집집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으며, 황보무술 회장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모금에 동참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마음을 모아준 주민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대창면에서는 지금까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총 1,3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캐나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미주지역 농식품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협의에는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경북통상 실무담당자, 캐나다 바이어가 참석해 캐나다 현지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영천시 수출 유망 농식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해외홍보관 운영 개시를 위한 제품 준비 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해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교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및 수출용 포장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들과 후속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를 방문한 바이어사는 캐나다 밴쿠버 한남마켓 직영매장과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자사 PB제품 개발, 도소매업도 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현지 수입업체로, 국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영천시와 함께 판매홍보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제품 샘플 검토 및 확정, 운송 준비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캐나다 밴쿠버 내 매장 2곳에서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향우회원들이 11일 영천을 찾아, 지역 농업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향우회원들과 영천시 농업 부서의 교류를 통해 고향의 농업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우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향우회원들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이번 방문과 고향사랑기부가 영천시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 ‘2025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 예심이 300여 명의 참가자와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심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중구를 대표해 실력과 끼를 선보이는 자리로,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및 예심 당일 현장 접수한 결과, 총 235팀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 무반주 심사를 통해 52팀이 선발됐고, 2차 노래방 반주 심사와 장기 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확정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4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신교 생활체육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예심을 통해 우리 중구의 문화적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