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서라벌예술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서라벌예술어린이집 7세반 재원 원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경순 서라벌예술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는 서라벌예술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부 포인트’ 사용 독려에 나섰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되며, 고향사랑e음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체 기부자 중 약 10%, 2024년에는 15%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향사랑기부의 첫 번째 혜택인 세액공제는 국세청 전자기부금으로 바로 연계되고, 두 번째 혜택은 기부금의 30%만큼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포인트로 영천 답례품을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포인트를 꼭 사용하셔서 영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우수 농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계획, 세부 일정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관련 부서 및 기관 간의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연어양식 특화단지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곡리 일원 약 22만 4,140㎡ 부지에 추진하는 특화단지의 종합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화단지의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토지이용계획과 기반 시설 정비 방안, 산업단지 지정과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가게는 피해다녔는데, 이제 저도 혼자 주문할 수 있네요!” 칠곡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찼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주부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활용과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을 하는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4-H연합회와 안동시4-H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4-H 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안동, 문경, 영천 지역 4-H 회원들로 구성돼 과수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산불 잔해물 제거, 마을 환경정화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봉사는 피해지역 외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직접 숙박하며 집중적인 영농 지원을 펼친다. 경상북도4-H연합회 노구완 회장은 “이번 영농봉사를 통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4-H연합회는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에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실천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4-H연합회 이희평 회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 회원들이 와서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며, 이 마음을 잊지 않고 4-H운동의 정신인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법전중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법전중학교 8회 졸업생으로 현재 법전중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장 회장은 “고향 인근에서 발생한 역대 최고의 산불 피해현황을 보고 실의에 빠진 해당 지역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동문회원들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나고 자란 고향은 아니지만 고향 인근지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피해주민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감동했다.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설명회 및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멘티, 가족 등 총 2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멘토가 위기청소년(멘티)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가 주 1회, 월 4회 대면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멘토링 사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이달 30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기술 과제를 선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개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천연비누 및 천연염색 앞치마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단위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교육장마다 함께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먹으면서 더욱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춘희 생활개선 봉화군 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하고 농촌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능동적으로 사회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 능력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회장 김종묵)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12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묵 회장은 “단산면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따뜻한 봄볕을 느끼며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윤 단산면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영주사람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실버카는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사람들’은 정보 교류와 봉사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자발적 시민단체로, 매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를 기증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연탄 나눔 봉사도 함께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4일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허강월)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강월 회장과 류인술 회원은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허강월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허강월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설사 여러분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시민 외교관”이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는 1997년 ‘문화관광봉사원’으로 시작해 2005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허강월 회장을 비롯한 32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