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12일 (재)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충남 아산FC) 선수 500만원, 김승대(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300만원, 경상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모션하이테크(주)·디오에비에션(주) 송기성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 6,70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154건, 51억 7,792만 원이 모였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히 사업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자활근로사업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되어 운영 중이며, △행복경로당사업단 △시청카페 △에코N경주 등 총 13개 사업단에서 88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성실하게 근무한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70만 원 상당의 자립성과금이 지급되는 등 실질적인 보상이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자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조건부수급자 △자활급여특례자 △차상위계층 및 일반수급자이며, 참여 희망자는 경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경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 시책 추진 등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등 총 11개 분야의 42개 공통 항목과 김천시 특성에 맞춘 6개 항목을 포함한 4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대상자들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응답하게 되며, 시는 통계조사 경험이 있는 유능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4월 11일(금)에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선정된 표본 가구들의 응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14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성금 736만 원을 모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김천시 경로당 527개소와 경로당 행복 선생님 37명, 지회 임직원 등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이부화 지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경북 지역에 발생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 김천시 노인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에게 용기와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농업인의 유통 및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하여‘김천 농산물 유통·마케팅’ 교육생을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이번 교육은 유통시스템 변화에 적용 가능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교육은 5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쳐 농산물 유통 트렌드와 환경분석, 품목별 해외시장 개척 전략, 유통 현장 견학 및 성공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시장과 유통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이 교육이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관광'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은 4월 25일 평일반과 4월 27일 주말반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평일반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주말반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월 25일에 운영되는 평일반에서는 남면 ‘마고촌’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조마면 ‘행복한 표고농원’ 버섯 수확 체험이 진행된다. 4월 27일에 운영되는 주말반에서는 조마면 “풀잎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한 뒤, 구성면의 “장만나는 치유카페”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에는 20개가 넘는 농촌 체험 관광 농장이 있으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정도 농촌 체험 관광을 정기적으로 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과 SNS 전문가를 초빙하여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지기 위촉을 통해 성주군의 숨은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전국에서 더욱 유명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지기’를 통해 확보된 SNS 활동의 우수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참별지기 활동을 발전시켜 성주 관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1일 11시 1층 강당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 및 운영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위원 20여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한 소양교육 등과 함께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향후 참여기구의 연간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운영위원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청소년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청소년 활동 캠페인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은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를 바라보고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녹색환경과는 지난 14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이 왔나 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의와 선언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문화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퀴즈온더 청렴’ OX퀴즈를 통해 청렴 및 공직윤리에 대한 인식을 즐겁게 점검하고, 청렴 추첨 이벤트로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다짐 메시지를 서로 나누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청렴행정 의지를 공유하고 강화했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환경과 청렴 실천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는 시민의 인문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금요인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요인문클래스'는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기획․운영됐으며, 구미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강좌로 구미를 대표하는 인문강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2025년도 상반기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로 구성된다. 4월 강의는 ‘경계의 해체와 재구성: 미술관에서 만나는 혁명적 순간들’을 주제로 구성되며, 신원정 교수(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이미지학 박사)가 르네상스, 인상주의, 모더니즘 등 시대별 예술의 혁신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5월 강의는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이라는 주제로 백승종 박사(독일 튀빙겐대학교 철학박사)가 조선 시대 주요 인물과 문장을 통해 한국 문학의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금요인문클래스'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구미 인문도시지원사업단 블로그와 계명-목요철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