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경주시 및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단이 함께 참석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구조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단체으로서, 성금 뿐 아니라 자원봉사 등 여러방법으로 지원하여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쳤다.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해당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경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16일 문학강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제7기를 개강하고, 12주간의 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시와 수필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는 시와 수필 감상 및 작법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이 문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창작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시 강의, 목요일에는 수필 강의가 운영된다. 문영애 경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수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작가의 재능을 발견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2018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22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이 중 8명이 실제 등단하여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장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학강좌 운영을 통해 지역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사업의 성별 영향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전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성차별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이날 이승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는 각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함께 검토하며, 성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노인회 대가면분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인회 대가면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정진화 회장은 “ TV뉴스에서 산불 피해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 우리 회원들도 남 일 같지 않다며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진심을 담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인회 대가면분회 회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4월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2025년 정기총회 및 미용업 기존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미용업의 열악한 여건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미용업주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지역상권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위생교육은 미용업이 양질의 시설개선과 친절서비스를 높이기위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준수사항 및 필요성 설명과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해석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하였으며, 미용인 간의 정보 교환은 물론 고객만족 경영과 미용 신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는 유익한 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칠곡군지부(지부장 이 다예솜)는“미용업주들은 미용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미용분야에서 한차원 높은 칠곡의 아름다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지난 16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작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역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오공대 갤러리 및 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에서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 7인의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청년 작가 발굴 및 금오공대 갤러리를 통한 전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구미시 출연기관으로 구미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신당네거리, 유천네거리, 대명유수지 등 주요 지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배출 저감과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22일(신당네거리), ▲4월 23일(유천네거리), ▲4월 24일(대명유수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의 기본 정비는 물론 타이어 공기압 체크, 체인 윤활, 브레이크 상태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방치된 자전거뿐 아니라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 점검과 관리방법 안내를 실시하며, 최근 사고 빈도가 높아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운행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구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안심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기후변화 대응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대표 독서문화 축제인 ‘제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이 진행되며, 이어 팀클라운의 ‘경상도 비눗방울’ 퍼포먼스,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요조&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가 무대를 채운다. 특히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은 독서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부대행사로는 지역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운영되고 현장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원 내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휴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서 16일 군위군 소보면 위성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도우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비빔밥과 수육을 대접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은희주 위성3리장은 “반찬나눔 봉사를 해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이런 나눔의 정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