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멘토 및 멘티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멘티의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도자기 핸즈페인팅 및 수제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월 1회 이상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 교육과 수퍼비전을 제공해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멘토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티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멘티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주시는 멘토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멘티의 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에 숨어있는 여행상품 발굴과 판매를 위한 ‘2025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제시한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의 2025년 관광트렌드 ‘S.P.E.C.T.R.U.M’에 따르면, 로컬리즘 추구와 지역 관광산업 기반구축 노력 등으로 숨겨진 명소와 로컬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컬리즘을 반영한 여행상품 발굴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내 관광상품 발굴과 판매, 홍보를 지원하고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 개최를 결정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장난감들은 센터 내에서 대여는 불가하지만 아이들이 가정에서 놀이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것들로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저렴한 금액으로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었고 행사를 통해 장난감을 선순환하는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경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처음 경매를 경험해본 자녀가 장난감을 낙찰받지 못할까 마음 졸이는 모습이 재미있었고, 고가의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어린이날 선물도 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현익 센터장은 “장난감 경매는 자녀에게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경매를 통한 경제 교육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6개국 300개사(1,0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Green Energy to Future Energy)’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 전반의 전환과 혁신을 이끌 다양한 기술, 제품, 정책,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특히 수소·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미래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 동향과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기업, 정책결정자 간 활발한 교류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지방세 납부를 회피하면서 주식, 펀드,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대폭 강화한다. 경북도는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국내 모든 증권사와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3곳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2만2천여 명(체납액 약 1,204억 원)에 대한 금융투자자산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식·펀드·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징수하지 못한 지방세 1,758억 원 가운데 40%인 703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군과 협력해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은닉 재산 추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가 금융투자자산 일제 조사에 나선 것은 다른 금융자산과 달리 주식·펀드·가상자산은 증권사나 거래소를 통해 별도로 조회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재산조사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금융자산이 확인된 체납자에 대해 즉시 압류 조치를 통해 거래를 제한할 계획이다. 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과 함께 도내에서 급격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중요 소나무림 보전 방안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관리 방안 ▴기존 방제 방법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제시 ▴방제전략도 작성 등으로, 용역 결과는 실효성 있는 방제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목표, 수행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재선충병 방제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추진 방향과 의견을 반영해 경상북도의 재선충병 방제전략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연구용역 최종 결과는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시기(9월) 이전에 시군과 관계기관에 공유해, 모두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4월 19일 왕산 역사공원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 상주시민 등 4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운영과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과 봉축가로 진행됐고, 상주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점등식과 탑돌이를 하며 마무리됐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은 “이번 행사 표어를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라고 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부처님의 자비로 평안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시민분들에게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 주관‘2025년 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 조사’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단이 시범 사용할 제품은 닥터스팟 HUV공기살균기로 천연 살균 소재와 오존 발생 파장대(185nm)를 안전하게 벗어나고, 엄선된 안전살균파장재(275nm) 강력자외선 UVC만을 사용하여 강력하고 안전하게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추세에 공기살균기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해당 제품을 장사시설인 김천시립추모공원에 20대 배치하여 미세먼지 및 화장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의 해빛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9일 수련관 입구 언덕길에 장미 100주를 심는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마이로즈가든’ 사업에 봉사단이 직접 신청해 이뤄진 것으로, 장미 100주와 비료 20포를 지원받아 수련관 진입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청소년 주도형 봉사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해빛청소년봉사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황영희 포항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으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해빛청소년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자발적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 세대공감 음악회 ‘WISH(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리가 함께 살아온 30년’을 주제로 한 이번 무대는 1995년부터 2025년까지, 각 세대가 걸어온 삶의 궤적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어린이부터 부모, 부부, 인생 2막을 시작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세대는 달라도 정서와 감정은 닮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로 함께 기획돼 시민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클래식 명곡으로 서막을 연다. 포항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에서는 세대의 기억을 담은 곡들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2부는 도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협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