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수 오도창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양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이 신청대상으로,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는 687명으로 연간 지원액은 1인 기준 15만원이며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한다. 지원받은 바우처 카드는 건강‧문화‧복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우처 카드는 4월 21일부터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737명의 영양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22일 영양여자 중·고등학교 앞에서 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예방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 15명 이상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친구를 존중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보다 친구 간의 소통을 통해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 500여 공직자들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15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직사회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양군 소속 공직자 약 500명이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간 한마음으로 동참해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양군 행복금고)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오제호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주)KH바텍은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조속한 복구를 간절히 기원했다. 1995년 설립된 KH바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정보통신기술)및 전기차(EV) 부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GS(한국ESG기준원) 2개년('23년, '24년) 연속 "A"등급 획득했으며,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여상명 부사장은 “예상치 못한 유례없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다시 꿋꿋하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 지난해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으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화방현은 작년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자체 간 우호교류가 계절근로자 교류로 이어지며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도 같이 입국해 이들을 위한 환영행사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15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회를 마친 후 농가로 배정됐다. 한편, 봉화군은 오는 6월 화방현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춘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에서 봉화군의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성실하게 일한 근로자는 내년에 꼭 다시 초청하겠다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4월 21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캠페인의 일환인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영농기술 확산 및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빈병이 수거되어 가천면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사업소에 전달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적으로 동참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김정화회장은 “농업 분야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캠페인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동부동은 박문규 신동아화원 대표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사과, 천혜향, 딸기, 단호박 등 208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작년 여름에도 토마토, 사과를 비롯한 250만원 상당의 식품을 동부동에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평소 잘 드시기 어려운 과일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박문규 대표님께서 매년 좋은 뜻을 지속적으로 동부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전달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The(더) 공감 인문학 특강’ 5월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일상 속에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시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기술과 인간, 감성과 윤리의 접점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서보광 경북대 전자공학과 교수 ‘일론 머스크와 『반지의 제왕』’ ▲이영의 동국대 특임교수 ‘영화로 만나는 로봇과 인간’ ▲임수연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 ‘인공지능과 그림의 만남’ ▲김석수 경북대 명예교수의 ‘인공지능 비판’까지 철학, 예술, 영화, 과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강의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우리 일상에 빠르게 스며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인문학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경상북도 맞춤형 평생학습지원 사업인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개소 경로당에 주산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에서 위탁 운영하며, 읍면동에서 추천한 희망 지역의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산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오는 7월 열리는 ‘제2회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영천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개강은 ▲21일 청통면 원촌1리·신덕1리, 화북면 자천1리 경로당 ▲22일 신녕면 완전2리, 금호읍 관정2리, 서부동 영화경로당 ▲24일 임고면 황강리 경로당 ▲25일 화남면 사천1리, 임고면 양평리 경로당 ▲26일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 등 순차적으로 개설해, 주1회 2시간씩 총 25차시로 10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주판의 이해를 시작으로 기본자세 및 손가락 운용법, 덧셈·뺄셈, 암산, 다양한 응용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점곡면 사촌1리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부부좋아해 자원봉사단 외 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화재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잔해를 제거하고 새로운 비닐로 교체했으며, 산불로 오염된 하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