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며,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고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4월 7일~8일은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고 4월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소중한 이웃인 영덕지역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라며, “지금까지의 손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4월 2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농가 지원을 하기 위해 고추 모종 3,000포기를 안동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 박정원 회장은“3,000 포기 고추 모종이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고추모종 전달 뿐 아니라 추후 산불 피해 농가 및 주민들의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새마을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관련기관․단체,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기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주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기업 300여 개사(1,100부스)가 참가해 친환경에너지 관련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태양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재단 소속 3개 시설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졌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청소년재단은 올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생활 속 작은 Green 가치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중교통 이용과 1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POMA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 ‘들어줘, 지켜줘, 함께해 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대상으로,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총 4회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순회전 ‘오를랑 하이브리드: 아티스틱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구성한 이번 POMA 다빈치 키즈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를 다루는 오를랑 작가의 작업 태도와 작품을 탐구하고,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이 인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AR 영상 작품을 제작한다. 참여하는 가족들은 동물 가면과 티셔츠 제작, AR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동시대 미술 표현 방식을 체험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5일부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8만4,657필지와 개별주택가격 4만2,998호에 대한 결정·공시를 위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에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공시된다. 가격 열람은 남·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나 세무과(개별주택가격) 또는 부동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또한 포항시 홈페이지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일사편리’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운영 현황 ▲2024년 하반기 주요 추진 실적 보고 ▲주요 안건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될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지역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대한 위원들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광화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읍면동 위원회가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포항시와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최근 경북지역 산불로 많은 아픔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3일 부산·영남권에서 활동 중인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포항 팸투어를 실시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외국인 관광 유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포항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마케팅의 하나로, 중국·일본·동남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여행사 소속 관광통역사들을 초청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K-드라마 촬영지를 중심으로 투어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청하공진시장 ▲이가리 닻전망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명소를 방문하고, ▲죽도시장 ▲호미곶광장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했다. 이아천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영남지부장은 “포항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니 외국인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한 도시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시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2일 ‘포항지진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자료 조사·수집 및 기록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주관사인 ㈜한길의 한형주 대표는 ▲포항지진 자료조사·수집 및 기록화 체계 ▲지진자료 현황 파악 및 수집 계획 ▲자료 디지털화 방법 ▲포은흥해도서관 활용자료 제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7년 포항촉발지진 당시 생산된 방대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진 극복의 대표사례를 전수해 교육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포항지진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는 포은흥해도서관 스마트라운지에 우선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2017년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발생한 포항촉발지진은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며, “지진 아카이브 구축으로 다시는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은흥해도서관 스마트라운지에 관련 자료 일부를 전시하고, 향후 국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3일 ‘포항 AI가속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모델 타당성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국가 AI 전략에 대응하고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 한동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기업 관계자 등 주요 혁신 주체들이 참석해 포항형 AI가속기센터의 구축 전략과 예산 계획, 향후 추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고성능 GPU 자원의 집적 및 공동 활용 ▲연구 최적화 연산환경 제공 ▲클라우드 GPU 대비 비용 효율성 극대화 ▲연구기관·기업 간 협력모델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가속기의 지역 산업 적용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가속기센터가 향후 지역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