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시민들의 삶에 인문학의 향기를 더해줄 특별 프로그램 '2025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70명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민대학은 5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에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무료이며, 퇴근 후 문화와 지식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지 맛있는 인문학 다이닝’이라는 주제로 역사, 예술, 인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좋은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하루의 끝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와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라며, 배움과 나눔, 힐링이 공존하는 인문학 저녁 식탁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과 4월 23일, 중장년층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1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5교시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송미숙 교수가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국 문화재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먼저 첫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탑, 불상, 불화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 공예인 청자, 분청자, 백자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번째 강연에서는 김천시에서 반환 추진 중인 국보 문화재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유례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그 유형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설명하고 반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청중들의 많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 문화의 고유한 정서와 미의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중년 컬리지의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양성 과정』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정책 동향, 스마트폰 및 유용한 앱 활용법, 수업 설계와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수료 기준 충족 시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격증 발급 수수료(5만 원)·교재비(3만 원) 등은 본인 부담이다. 고졸 이상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선행 조사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3일 국공립 숲속나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야간연장어린이집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육 교직원을 격려했다. 숲속나라어린이집(대광동 319)은 2024년 12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됐으며, 리모델링 공사로 새롭게 단장해 2025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숲속나라어린이집 한윤심 원장은 2000년부터 25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맘껏 뛰어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남다른 보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특히 원내 공간을 활용해 텃밭과 모래가 있는 ‘숲 놀이터’를 직접 조성하여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뛸 수 있는 차별화된 놀이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외에서도 숲속나라어린이집을 찾아올 만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숲속나라어린이집 영·유아반에는 40명이 재원 중이며, 맞벌이 부부와 양육자를 위해 야간 연장 반과 토요보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윤심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보육교사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홍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고, 화본마을 주민들이 1년 넘게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애향 프로젝트’다.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낸 자발적인 문화 실험이자, 지역을 되살리는 생명력 넘치는 시도이다. 생각을 거듭한 끝에 화본마을 축제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마을 노인회, 부녀회까지 모두 손발을 맞췄다. 더불어 군위군과 지역전문가들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을 콘셉트로, 화본(花本)이라는 마을 이름이 지닌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낸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와 경기도연합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각 515만원(경북)과 583만원(경기)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경북과 경기도 지역의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통해 피해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김철수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해병대 전우회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전했다.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는 평소에도 수해복구, 산불 진화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서 찾아오신 해병대 연합회 경기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4일 위생교육회관에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6기 입학생인 식품외식업계 종사자 및 창업 희망자 22명을 비롯해 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윤달원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협력해 개설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포항시 외식분야 경영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식업 트렌드 연구와 경영 이론 등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진지 벤치마킹 및 외식 경영자 간 네트워크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식품업계 대표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5기까지 총 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추후 지속적인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간담회 등을 통해 외식업 대표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과 노선 연장과 관련해, 지난 14일 민간제안서를 접수했고 4월 22일 오전 10시 대구교통공사에서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14일 HDC현대산업개발㈜, ㈜신한은행, ㈜서현 등이 포함된 (가칭) 대구메트로파트너스㈜로부터 제안서를 단독으로 접수했으며, 지역 건설사로는 ㈜화성개발, ㈜태왕이앤씨가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22일 대구시는 민간제안 검토·평가 심의회를 통해 대구메트로파트너스㈜를 최초제안자로 선정했다. 대구메트로파트너스㈜가 제안한 내용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 및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는 것으로 법령 및 정책적·형식적 요건을 완비했다. 향후 대구시는 이 제안서에 대해 전문가의 사전검토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내년까지 경제성 및 적격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사업의 민자 적격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소규모 식품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시 식품안전관리 컨설팅 및 모니터링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 중심의 전문가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총 10개 업소를 선정해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법과 HACCP 기준에 기반한 실무 중심 교육과 운영 자문도 제공될 예정이다. 위생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기술적·행정적인 지원이 병행되며, 컨설팅 이후에는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평가를 통해 위생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 산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포항시 롤러부 훈련장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포항시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북구 신광면 직원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이날 관계자들은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하고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이 함께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체육은 지역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모든 종목에서 훈련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