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수행)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 지역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지역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다. 이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과 지역 치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주민의 치안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강연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웅 선임연구위원은 강연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지방분권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경찰 운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여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약사회는 지난 4월 16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근일 울진군약사회 회장은“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약사회는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4월 23일 환자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예방교육 인형극 심청전을 감상했다. 심봉사, 심청이, 뺑덕어멈 등 등장인물들의 공연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내용이 어우러져 펼치는 언어유희에 어르신들도 신나서 박수를 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었다. 리듬감 있는 노랫소리와 재미있는 효과음, 발랄한 인형들의 몸짓과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더빙은 어르신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데에 충분했다. 답답한 병원 생활에 무료하던 입원환자들은 인형극 공연에 때론 진지하게, 때론 환호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인형극이 끝난 후 민요공연과 신나는 난타공연에 노래도 따라 부르고 어깨춤도 추는 등 참석한 환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에서는 매주 음악치료, 운동치료, 동화구연, 레크레이션, 공예활동 등 비약물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형극을 선보인 울진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기관으로 바다안전순찰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온정면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취미교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정면 취미교실은 올해 3월부터 온정면복지회관 2층에서 요가, 필라테스, 생활체조, 어르신 댄스 4개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으며 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주고 있다. 온정면은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참여율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은“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운동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건강도 챙기고 이웃과의 관계도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취미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운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건강 증진을 위한 첫걸음에 크게 기여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켜 취미교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디지털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총 221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저소득층 대상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팀 또는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부계면은 지난 26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나루봉사단이 창평1리를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만훈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주방기구 수리,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수리, 전기 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도 함께 참여해 혈압·혈당측정,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실시하며, 민·관 협력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된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Aging in place(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소를 찾아가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곳은 ▲용대슈퍼 ▲민속떡집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제일인쇄소 ▲은미용실 등이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공공위원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소중한 기부를 결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2025년 4월 28일, 가암1리 소재의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후화된 화장실을 개보수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을 이웃의 불편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모인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에는 부녀회원들이 현장을 찾아 김밥을 준비해 이재민과 소방대원에게 전달하고, 성금 30만 원을 모금해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더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7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봉사는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들의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정호 단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늘 함께 한다.“ 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듬뿍 담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주말에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곡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세탁 지원사업‘꼬까꼬까 이불빨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랑샘터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세탁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활동은 지난 4월 22일 봉산 1리 지역을 시작으로, 4월 26일 속리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답곡 1리에서, 이어 5월 9일에는 사촌리에서 세탁 활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도진마을 세탁소를 중심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이영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불빨랭 사업은 단순한 세탁지원이 아니라, 이웃의 삶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정성 어린 복지 활동이다.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플랫폼‘우리’를 통해 우곡면이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