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두레봉사단은 4월 27일 수륜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레봉사단원 20명은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집 마당의 진입로를 넓고 깨끗하게 정리했으며 집안의 쓰레기들을 전부 치우고 청소까지 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집 청소 방법과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산불예방 교육 등 전방적인 집 관리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여 자립을 도왔다. 성유경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포크레인까지 동원하는 대규모 청소라서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주거환경이 정리된 후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란 수륜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두레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이 다른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정부 구현 흐름에 발맞추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효율적인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다. 개인 체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체납안내문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가상계좌, 스마트위택스, ARS,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선택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고지 서비스 도입으로 체납안내 우편 미수령으로 인한 불이익을 줄이고, 다양한 납부 채널 제공으로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편 발송비용 절감과 종이고지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모바일 체납안내문은 5월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 운영되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방세 환급금 안내'와 '재산압류 예고서' 등으로 모바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 징수과 관계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제5기 경산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례와 실습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새로운 활동 영역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하여 수성구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상민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수성구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산시만의 특화사업을 발굴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시민,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BE'O),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평화와 화합, 활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야간 콘서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체험형 킬러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두 축제 모두 지난해보다 하루씩 일정이 늘어나 관람객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풍각면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지난 3월 30일 청송 산불피해 지역에 짜장면 600그릇, 4월 27일에는 풍각면 화산1. 2리와 금곡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200그릇 봉사를 연이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이끈 송영철 회장은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짜장면 봉사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한마음봉사회는 짜장면봉사 외에도 환경정비활동, 재능기부활동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군 각남면은 2025년 4월 28일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마을 탄소줍깅 캠페인'과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기반으로 한 ‘탄소줍깅(Carbon Plogging)’ 활동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도행복헌장’ 중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라는 실천 항목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됐다. 직원들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에 각남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출발하여 예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분리배출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삼도와 함께 ‘환동해지역본부 직원숙소 공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직원 숙소 확보를 통해 안동의 도 본청과 포항의 동부청사 간 인사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허정욱 ㈜삼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부동산 임대 사업이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약의 의의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삼도는 동부청사 인근의 쾌적한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하고 환동해지역본부는 7급이하 저연차 공무원 8명을 선정하여 입주시킨다. 아울러, 입주자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인재 순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숙소 지원이 필요했다”며 “지역 공공기관의 역할에 깊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 영덕 제2농공단지의 초고속 회복을 위해 25일 안동시, 영덕군, 중기연, 경북TP 등 관계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하고, 신청 준비에 착수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인력, 판로, 컨설팅 등 특별지원 지역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 조건 완화, 평가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농공단지의 중소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5년 경상북도명장’을 선정·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명장’선정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기계 정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8명의 명장을 선정했고, 올해도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의 경상북도명장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기술인은 ▴공고일(2025.4.28.) 현재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상북도명장(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