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5일과 4월 27일 이틀에 걸쳐 김천시민 7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관광'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관광'은 시민에게 농촌 체험관광 농장을 홍보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남면‘마고촌’ 치유 농장에서 정원 산책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조마면 ‘행복한 표고농원’에서 표고버섯 수확 후 표고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2일 차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성면 ‘장만나는 치유카페’에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조마면 ‘풀잎농원’에서 딸기 수확, 딸기 모종 심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지역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은 “농촌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아이와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권명희 농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오미자 개화기에 서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오미자는 봄철 서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작물로 피해 발생 시 전체 수량의 80%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2024년 5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에서 총 4회 서리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3회는 상순에 집중됐고, 1회는 중하순에 나타나 늦서리 피해도 발생해 서리 발생 시기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최근에는 서리와 저온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방제법이 더욱 주목받는데, 비가림시설은 고온 피해 예방효과도 있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오미자 재배에 적용되는 비가림시설은 높이 2m 지주 위에 설치되므로 작물 생육 구간의 온도가 외부 기온보다 4~5℃ 낮아 오미자 생육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현재 오미자 전용 보급형 비가림시설을 개발 중으로 이 시설은 설치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가상 융합·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협업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AM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최대 2개 부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하면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디자이너, 스튜디오, 제작사 등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으면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총 30편의 작품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영상 부문(단편영화·애니메이션) ▴캐릭터IP활용 부문(게임트레일러영상·애니메이션·웹툰) ▴광고 부문(영상광고·이미지퍼블리싱) ▴뮤직비디오 ▴APEC 특별 부문(창작영상·광고·뮤직비디오)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구미점, 경산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 제품 중 경상북도와 대형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벌꿀류, 음료, 버섯류 등 800여 개 제품(84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품목 1+1, 30%할인,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특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전은 가족, 친구,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고, 경북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개소의 2024년도 매출액은 28억 3천만원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국비 30억, 도비 17억, 군비 17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O&M)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 위해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기술 전문 인력 양성으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공모과제다. 사업은 경북도가 주관기관이며, 영덕군과 포항TP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한다. 경북도는 2020년 8월 산업부로부터 에너지 분야 그린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고시(제2020-140호)’로 지정되어 풍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중점산업 추진에 방점을 찍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핵심 교육 훈련시설인‘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76억, 도비 57억, 군비 57억)을 투입해 풍력산업 거점 조성 컨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6시간 동안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34개리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시작됐다.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열 내남면 청년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단합된 내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이번 행사는 내남청년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내남면 자생단체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졌다”며, “개인주의가 강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덜고 마음껏 즐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4월 27일, 내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남면 경로큰잔치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김경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5년 4월 26일, 내남향우회는 내남면 소재 마을의 경로당에 커피, 휴지, 계란 등 온정의 물품을 전달하며 고향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행사를 개최했다. 내남향우회는 내남면이 고향인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당 위문과 내남초등학교 장학금 지원,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주식 회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우리의 뿌리는 내남에 있기 때문에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향우회에 관심을 갖고 항상 챙겨주시는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내남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을 향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농조합법인 오봉은 2025년 4월 28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오봉은 서면 지역 화장장 유치에 따라 2018년 설립된 단체로, 서면 7개 마을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상황에 놓인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수 서면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 1,666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산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63% 상승해 보합세를 유지하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6월 중 주택 특성과 산정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경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되며,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한편,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