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최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배터리 산업계의 급격한 성장과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내 이차전지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코인셀(cell) 조립 실습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실습실 내 첨단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최근 이차전지 분야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차전지 분석장비 구축과 실습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우고, 향후 배터리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부상 중인 포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4월23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차전지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고, 현장견학과 취업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과 첨단 장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산업계의 실제 수요와 연계된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포항시와 함께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0일 지식정보 취약계층 없는 책 읽는 문화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회당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기간 연장 △맞춤형 강연회 및 공연 실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거동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도서 택배 서비스(책나래) 운영, 점자책 비치, 장애인 컴퓨터 설치,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확대기·보청기 마련 등 장애인 편의시설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안민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 확대로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안내와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로봇특성화 국책대학으로서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공별 교육 과정과 더불어 취업 연계 시스템, 장학 제도,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로봇캠퍼스는 실질적인 진로 대안이 될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외에도 꿈드림공작소,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등 다양한 단기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83.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8일 어방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사랑방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개소 경로당과 중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회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평소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의한 노후화 에어컨·냉장고 교체, 시설 개·보수 등 총 2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확대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해 성주군과 함께 상호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 사회복지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서로 상대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양지자체 간 상호 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각 지자체의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이번 상호 기부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상징”이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많은 군민과 국민들의 관심속에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730만 원을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1회원 1만 원 모금 운동’에 동참해 산불 피해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 유은상 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단체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주민참여교실은 일상생활에 지친 아포읍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포읍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주민참여교실 운영을 위해 아포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4월 17부터 4월 21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했으며, 신청 첫날에는 강좌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렇게 최종 선정된 9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2회에 걸쳐 라인댄스, 난타교실,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총 4개 과목의 주민참여교실이 운영된다. 아포읍 주민참여교실 수강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들이 참여할 기회를 주고, 무료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준 덕분에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삶의 질도 향상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인 행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호응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백옥동 소재 노증리 경로당에 노랫소리가 울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운영한‘찾아가는 가요 교실’에서 노증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잠재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래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부르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겁게 노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이번 가요 교실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은 노증리 경로당에 이어 내촌 경로당에서도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