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관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50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산불에 그을려 못쓰게 된 벌목된 나무약 300그루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재난·재해 발생 시 산불 피해지역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자원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근로자의 날인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동물 체험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연휴 기간에 연구센터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레오파드 육지거북, 비어드 드래곤, 혼드 바분 등 파충류(3일~4일)와 곤충류(5일) 약 40종의 생물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우리나라 토속 어종 및 외래어종 80종 4,000여 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석 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30일 포상과 요리체험으로 함께하는 주중특별체험활동인 뻔[FUN]한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청소년 시상식과 생일 축하, 짝꿍 활동(요리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성을 높이고, 포상을 통해 활동 참여도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요리체험활동을 비롯한 조별 게임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감성,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 홍OO은 “요리 활동을 하면서 친구와 더 가까워졌고, 내가 잘한 일을 인정받아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및 시인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유지보수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00개소는 올해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4월 30일에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1.1%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로 인해 경기 불황 및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29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지반침하 대비하여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상수도관로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하는 것으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500mm이상 대구경 상수도관로 26km를 대상으로 관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점검 중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통행을 제한하고 지반 공동(空洞)조사 및 복구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상수도관로의 안전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의심징후 발생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과 온천 시설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5월 2일(금) 밝혔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과 맑은누리스포츠센터 수영장은 5월 5일과 5월 6일 양일간, 안동학가산온천은 5월 6일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수영장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위생 및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단지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존중과 관심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작은 배려와 열린 공간이 어린이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연령층을 위한 ‘테마별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됐다.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랑이 퐁퐁!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전시한다. 상설 전시로는 ‘그림책 숲’ 공간에서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과 도서를 함께 배치해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은 ‘지금 바로 떠나요!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여행을 테마로 한 도서들을 집중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작가 코너 △이달의 추천도서 △이달의 작가 △청소년 추천도서 △당일 반납도서 전시 등 다양한 상설 코너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AI 북큐레이션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보다 정교한 독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48개교 335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적성과 흥미에 맞게 신청하여 운영한다. 호산대학교 외 18개 체험처에서 농장체험, 원예교실, 목공예, 가죽공예, 디퓨저, 토탈공예, 바리스타(자격증과정 및 일반과정), 제과제빵, 요리교실, 라이스클레이, 도예, 난타, 댄스, 승마 등 19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각 체험처의 프로그램은 4주 단위로 1학교 1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죽공예 외 4개의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경제 활동의 역할과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자주적인 직업인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며, 여러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선호 영역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