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도교통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왕복 승차권을 예매한 관광객은 울진에서 체류 후 돌아갈 때 울진역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굿즈로 증정되는 마그넷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대표 관광지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열차를 타고 울진을 찾은 분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할 때도 울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의미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울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후포면 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의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방문객의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울진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 5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유해시설을 철거 후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는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후포7리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과 이당원에 한우곰탕 500팩(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한우 곰탕은 어르신들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다. 박찬욱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영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급식 한우 맛체험 행사’,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 무료 시식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3,000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온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분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 ▷‘책의 바다에 풍덩!’ 등 기존 강좌에 더해, 1분기부터 신설된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등 4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꽃갤러리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기별 전시지원 공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다양성 확보와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선정된 예술인(또는 단체)에게는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 홍보 ▷작품 운송 ▷설치 및 철거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갖춘 예술인(또는 단체)으로, 개인전 개최 경력 2회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참꽃갤러리의 운영 방향과 맞지 않거나, 과거 본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또한 2025년 기준 국·공립 또는 상법인 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예정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의 8개 마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마을만들기가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군1리부터 고곡3리까지 총 8개 마을을 순회하며 약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기뻐하며 마무리 됐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스타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LED 조명이 포함된 무드등 카네이션 키트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반짝이는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자녀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준남 고지바위권역 사무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보람을느꼈다”며 “앞으로도 뒷방 어르신들이 아닌 직접 마을만들기 활성화의 중심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해 “군위형 마을만들기를 통해 군위 전역이 점점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바뀌고 있다”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감동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개인들이 정성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 먼저 △고성군청이 7,078만 원 △대구한의대 교직원 일동이 2,000만 원 △울진군 죽변면민 일동이 1,474만 원 △재포 강구면 향우회가 1,050만 원 △미주정밀(주) 이중재 대표이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 연합회 일동이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병곡면 이천리 주민 일동이 700만 원 △영덕26동우회 회원 일동이 640만 원 △㈜한국종합기술 김한영 대표와 영덕군육상연맹 박신혜 회장이 각각 500만 원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영덕·울진연합회가 400만 원 △㈜신광메탈 그린서버 회원 일동과 영덕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각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창수중학교 4회 동문회 25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236만 원 △영덕보호관찰협의회와 영덕군 유도협회, 경북 대게어업인연합회 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훈가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른 아침부터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 18명이 신녕면 화남리 소재 보훈대상자 농가의 4,000㎡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나라를 위한 헌신, 이제 우리가 보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월남참전 유공자로 등록된 고령의 농가주는 “일손 구하기가 힘든 요즘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와주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싸웠던 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철 복지정책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보훈가족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다양한 정책과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