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학생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매년 춘계, 추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승마 인구의 확대와 더불어 미래 승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승마선수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을 치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말과의 교감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승마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승마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다양한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내수관광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월 3일 ~ 4일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하여 청춘남녀 9커플이 매칭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째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모인 참가자 40명은 매력소통 특강으로 어색함을 풀고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 명랑운동회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이동 후 일대일 매칭토크로 전날보다 한층 더 심도 깊은 대화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9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매칭에 성공한 9커플이 연애-결혼-출산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최근 관내 폐기물 수거 작업 중, 한 환경공무직 근로자가 폐가구에서 발견한 현금 80만 원을 소유주에게 돌려준 미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해당 근로자인 신윤우 씨(26세)는 지난 5월 6일 점촌1동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던 중, 버려진 서랍장 내부에서 봉투에 담긴 현금을 발견했다. 신 씨는 즉시 작업반장에게 사실을 알리고, 경찰과 협조하여 소유주를 확인한 뒤 해당 금액 전액을 반환했다. 현금의 소유주는 “가구를 버릴 때 현금이 들어 있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정직하게 돌려주신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윤우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성실한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보호과 자원순환팀 엄수민 팀장은 “시민의 재산을 지켜준 신윤우 씨의 정직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널리 알려져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한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개행사는 황촉규 파종, 백닥 생산 , 한지뜨기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하고 문경전통한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전통한지를 배우려는 20여 명의 학생이 동참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됐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그래픽 아트 부서 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문경시청 지하1층 전시종합상황실이며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에 한해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 가능하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달 간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도움창구 운영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 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일대에서 열린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히어로 챌린지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기 있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터,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약 6,0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에그박사 공연’,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는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찾아오고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 밖에도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마술콘서트와 DJ SEFO의 키즈 디제잉 파티, 으랏차차 씨름대회 및 어린이스피치 대회도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됐던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Pop-up 자유놀이터에도 많은 가족이 신청해 컨벤션센터와 테마파크 일대가 어린이와 가족으로 북적거렸다. 세종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곤충생태원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개최한 ‘2025 예천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아기자기 축제’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곤충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천 출신 곤충세밀화 작가 권혁도 씨를 초청해 마련한 ‘곤충그림교실’은 단연 화제였다. 권 작가는 자신이 직접 키운 누에를 현장에 가져와 어린이들과 함께 관찰하고, 곤충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곤충의 특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그림지도를 통해 ‘작은 생명도 귀하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곤충생태원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코니페디 탐험대’도 인기몰이를 했다. 곤충 분장을 한 전문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한 팀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곤충 메달을 완성해가는 체험은 교육과 놀이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활용한 ‘나만의 테라리움 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친구사랑 웃음바다, 학교폭력 STO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5년까지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초등 5개교, 중등 4개교, 고등 1개교) 8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첫 시작은 5월 7일 감천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교육으로 열린다.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참여형 활동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경우에는 집단상담 형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사진은 심리상담을 전공한 임상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교에 배치되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인식하며 예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카네이션 1,300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000개의 카네이션을 준비했다. 일일이 손으로 접고, 다듬고, 감사의 메시지를 적으며 완성한 이 꽃들은 대한노인회, 노인복지시설, 군청사회복지과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예쁜천사와 함께 하는 손뜨개 나누미’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만든 300송이의 손뜨개 카네이션이었다. 실과 바늘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모인 15명의 봉사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어졌고, 뜨개질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겼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실에 실려, 그들의 손끝에서 조용한 기적처럼 꽃이 피어났다. 조애자 이사장은 “바늘과 실로 마음을 엮은 손뜨개나누미봉사자들의 정성과 1,000개의 꽃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더해져 더욱 빛나는 나눔이 됐다”며, “그 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관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연합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이용 아동과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이키움, 아이사랑 마을돌봄터)가 함께 마련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아동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아름다운 하모니,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풍선슈팅 퍼포먼스를 비롯한 ‘벌룬 어드벤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활기찬 즐거움을 안겼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동일,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아파트 돌봄터로 시작해 현재 6개소로 확대됐으며 동일스위트, 우방센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