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3일 상주시보건소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 소양교육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질환 정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 참여자 여러분들께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자살예방교육과 [신호]보고, [생각]듣고, [전문가에게]말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원 방법을 배우며, 노년기에 겪는 어려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지식 제공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2025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과 대학생 12명을 공식 서포터즈(MAMA: MICE MASTERS)로 임명했다. ‘안동 마이스(MICE)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마이스 산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홍보와 인식 확산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기회와 교육을 통해, 마이스 분야의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서포터즈는 ‘MAMA(MICE MASTERS)’라는 명칭 아래,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마이스 행사에서 콘텐츠 제작, SNS 홍보, 현장 운영 지원, 시민 대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은 임명장 수여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팀별 오리엔테이션, 마이스 산업 기초 교육,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공간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체감하고 실무 감각을 키울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5월 한 달간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천군 자체 사업으로, 지난 2월에 1차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5월에도 2일부터 31일까지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하반기까지 총 4회에 걸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각 가정에 고장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환경까지 보호한다는 취지이다. 한 이용 회원은 “가정 내에 고장나서 방치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장난감을 재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양육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023년 개관 후 현재까지 총 900여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생존수영무료특강의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전년도 생존수영 참석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하여 기획됐다고 한다. 더욱 많은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교육 인원을 60명으로 운영하고, 가족 신청자들의 온라인 접수 불편을 방지하고자 방문접수와 전화접수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이며, 가족단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잔여분에 한해 개인 신청자를 참석자로 배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 후에도 잔여분에 한해서는 교육 시작 전 현장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그동안 생존수영 특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포항해경과 협력하여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기획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경산시 경제환경국과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소속 직원 각 54명, 총 108명이 참여해 두 도시 간 총 1천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 그리고 인접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천시와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과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도 “이번 기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시작점이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타 지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동엔지니어링에서 500만원, 하경환 변호사가 300만원의 장학금을 13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동엔지니어링은 1989년 설립 이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목 분야의 기본 및 실시설계는 물론, 토목‧건축 분야의 감리까지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도 설계 및 감리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며, 대한민국 기술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온 ㈜경동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영천 인재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재홍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인재들이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길 바라며, 모든 인재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인 하경환 변호사는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자격을 모두 갖춘 법률 전문가로, 현재 영천시 고문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6‧25전쟁 참전 소년병의 명예회복을 위한 헌법소원심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경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경산시청에서 갖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인접해있고 경제산업구조와 환경생태계가 유사한 두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과 경산시 경제환경국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면서 조성된 535만원을 교차 전달했다. 영천시를 대표해 참석한 이한진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생활인구가 많은 우리시는 경산시와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행정구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동반성장의 울타리를 넓혀가는 지금, 두 도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상생 협력에 온정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윤정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천시와 경산시의 고향사랑 품앗이는 이번 경제환경분야 외에도 지난 4월 보건분야에서도 진행됐다. 이는 지역 간 품앗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농촌지도과 직원들은 13일 화북면 횡계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약 2,000㎡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접 화북면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주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이 내 일처럼 팔 걷고 일손돕기에 나서주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호득 농촌지도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농촌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총무과 직원 10여 명은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금호읍 관정리의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총무과 직원들은 약 1,800㎡의 마늘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을 도왔다. 마늘종 제거는 마늘의 생육을 돕고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품질과 생산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농가주 김 모 씨는 “일손 부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총무과 직원들이 내 일같이 도와줘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총무과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 공직자들이 힘을 보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삶의 근간이 되는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성심껏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1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고경면 학리 마늘밭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 작업에는 인구교육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마늘종 제거 작업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농번기마다 공무원과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