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주)에코프로BM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에서 3기수 17명이 금연 수료를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에코프로BM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또한 3개월, 6개월 후 두 차례에 걸쳐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건강요구에 맞는 적극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지난 4월 선정, 7월부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의 안전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함께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추진한다. 사업 시행에 앞서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5일 실시했으며, 시는 그동안 ‘사회보장급여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함께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위기 사유 해소의 토대를 마련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게 된다. 또한 고독사 예방 대응에 대한 관리체계 행정화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에 대한 공공부조 지원의 마중물 역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6일~7일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제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800여 개 팀 1,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A,B,C,D, 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의 23개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본 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교육청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양지역 초등학교 2교 휴업, 의성 지역 중학교 1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단축 수업이 시행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 관리 강화 △사전예찰 점검 강화 △학생 안전 대책 △시설물의 피해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사전 대비하되 신속한 대처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2차 피해 방지와 호우 위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4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군의원 및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제교류사업[중국, 베트남] 교육행정기관 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운영 교육활동 사전 안내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안) ▲교직원 연립관사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정향 봉화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창수초등학교는 7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와~ 여름이다’라는 주제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잊게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파도 풀에서 신나는 파도를 타고, 아슬아슬한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유수풀에서는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즐겼다. 각 활동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 수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물놀이에 앞서 학생들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통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 중 김○○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높은 슬라이드를 타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여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준비 상황과 학생 안전 대책, 재난 상황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연계하여 비상사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가 가능하게 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지원팀을 즉각 파견하여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학교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6회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업농촌의 이해, 기초 재배기술, 농산물 홍보 등의 이론교육과 체험농장 견학, 귀농·귀촌 우수농가 방문 등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우수농가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현실적인 귀농 계획을 세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춘우(영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병근(김천)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위원에는 김일수(구미), 김진엽(포항), 도기욱(예천), 박용선(포항), 박창욱(봉화), 손희권(포항), 연규식(포항), 윤철남(영양), 이형식(예천),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의원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우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을 거친 재선 도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부의장,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에 이어 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되어, 이전에 전례가 없던 일로,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또한 ‘경상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첫 일정으로 7월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하여 현재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제대군인 등 총 50,155여기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으며, 호국정신 고취와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비롯하여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불굴의 의지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나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