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고령군협의회에서 7월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고령군협의회는 2020년에 방역물품 및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2022년과 2023년에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 고령군협의회(회장 이대원)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석보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였다. 특히 장마철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위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이에 밝은 얼굴로 화답하였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등 45개소를 현장 점검 및 지도하였다. 군은 여름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비닐 보수·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상태를 점검 및 현장 지도 하였으며, 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였다.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며,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일에서 7일 간격으로 2,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 및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경제·신체적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폭염 예방물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534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2개소, 양심양산무료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의성·안계·봉양에 도로 살수차도 가동하고 있다. 한편, 군민 누구나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에서 양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불볕더위에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까지 경북도청과 환동해지역본부, 시․군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던 도내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및 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9개소를 대상으로 벌이며,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 표지판 상태, 필수 구조 용품의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휴가철에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각급 학교에서 여름방학 전 학생들에게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동시에 가정에서도 사고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상 활동 안전 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가정통신문 등을 이용하여 학부모에게도 안내하도록 했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과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구매 실적 우수기관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분야와 그 외 분야 그리고 행정기관과 학교를 구분하여, 전년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 실적 비율과 금액을 점수로 환산하여 점수가 높은 1~3등 기관이 선정됐다. 중증 장애인생산품 분야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과 김천중앙고등학교가 1등을, 2등에는 영덕교육지원청과 송정여자중학교(구미), 3등에는 화랑교육원과 포항송도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그 외 분야에서는 1등에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유림초등학교(경주), 2등에는 구미교육지원청과 영주서부초등학교, 3등은 상주교육지원청과 수비중학교(영양)가 선정됐다. 포상금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분야 1~3등에게 각 1백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직속 기관장과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 혁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와 ‘여름방학 대비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여름방학을 대비해 기관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상빈 로보라이즌 대표는 “AI 디지털 시대에는 감성과 협업 능력, 창의성 등 핵심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는 내년 본격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의 방향성과 기능을 소개하며 교실 혁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 기관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본청 정책기획담당 장학관의 안내와 함께 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 재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이 미래 교육에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하여 개선된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부터 심사위원 선정과 당선작 발표까지 건축 설계 공모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구축하여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건축 서비스산업 통합정보 플랫폼인 ‘건축 HUB’의 주요 서비스로 마련되어, 공모 절차를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협회와 학회의 지명도 있는 건축가들로 194명의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건축 설계 공모 심사총량제 시행과 심사 건수 증가로 심사위원회 인력풀의 확대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말일 자로 기존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신규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모집하여, 기존보다 168명 많은 362명으로 인력풀을 확대 구성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감사와 긍정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나눔과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고 교육공동체의 행복감 증진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은 계기교육과 연계한 주제로 감사 손팻말 릴레이와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 매일매일 감사송 활동 등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손팻말 사진을 학교 누리집 또는 SNS를 활용하여 공유하는 감사 손팻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감사의 마음을 손팻말에 적어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기회를 가짐으로써 감사 나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월별 계기 교육 주제와 연계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 나눔 영상 1학기 공모전은 교원과 학생․학부모 등 교원공동체의 다양한 참여로 진행됐다. 공모전 참여 영상은 참여자 개인의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되어 있으며, 경북교육청 온학교.com에 탑재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디지털 교육격변기 시대에 경직된 전통적 학습 체제에서 벗어나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학생 참여형․학생 맞춤형의 수업 변화가 필요하다. 수업 혁신은 교사가 이끄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성공할 수 있으며, 수업의 주체로서 교사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 동참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해 수석교사가 주도하고 일반교사가 동참하는 교육지원청 단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22개 교육지원청, 38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 내용은 △온오프라인 연계 권역별 수석교사 수업 공개와 나눔 △저 경력 교사 수업․평가 맞춤형 컨설팅 △수석교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역량 강화 연수 지원 △지역단위 학생 주도형 수업 나눔 행사 등이 있다. 포항과 경주, 영주 등 16개 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하여 482명의 초등교사가 수석교사의 수업을 직접 참관했으며, 김천․고령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성을 살리는 질문이 넘치는 수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