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철강공단, 영일만산단, 청하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 등 포항시 전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 감시를 위한 민간환경감시원의 직무 및 안전교육을 4일 실시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반기 선발한 민간환경감시원 15명이 참석한 직무 및 안전교육으로 기본 소양교육, 미세먼지불법행위 예방활동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한 민간환경감시원으로서의 자질 및 업무능력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기적인 직무교육 실시로 민간환경 감시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시설 집중감시로 ▲담당지역별 사업장의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감시 ▲환경민원 다발 배출업소 상시감시 ▲형산강 등 주요 하천 수질오염행위 감시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행위 감시 ▲대형공사장 비산먼지·소음발생 감시 ▲불법소각 행위 감시 등이다. 그동안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파악된 자료를 활용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을 유도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반'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일 개강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 ▶마을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기획 ▶지도자의 말의 품격과 기술 등의 이론 수업과 ▶충북 옥천군 안남배바우 작은 도서관 견학 등 현장학습으로 15회차 50시간을 편성하여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원종숙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15주 동안의 교육기간이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지원과 함께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의지로 꽉꽉 채워져 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제 평생교육협의회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산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수료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경산시의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경산시의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길잡이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팜플렛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관측되어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7월에서 8월 사이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5건(사망 2건), 비지정해변 안전사고가 16건(사망 4건)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수욕장 내 물놀이 시설물 및 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 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관내 비지정 해수욕장의 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 전 직원에게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인명구조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경상북도의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 했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 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경상북도의회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8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10일 개최 했다. 제8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경산 압량초등학교 학생 30여명과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이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고,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 교육 및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고기 없는 날, 채식데이에 관한 조례안”,“사교육 금지에 관한 조례안”,“깨끗한 운동장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어 좋은 경험 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의 패배를 막기에는 응원이 더 필요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고, 홈 관중은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끝내 실점하며 홈 연승과 무패 등의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는 선두 수성을 위한 선발 라인업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어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이 공격진을 꾸렸다. 장대비에 사그라진 응원, 수원FC 역습에 무너진 전반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궂은 날씨는 홈 관중에 응원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천상무의 선수들 역시 공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으며, 팀 특유의 빠른 패스 축구를 구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분야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외 분야로 나눠 경북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실적(중증장애인 생산품 분야) 2위로 선정되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우선 구매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에서는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을 먹어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들 한다. 칠곡군가족센터에서는 9일 결혼이민여성 15명과 함께 초복맞이(7월 15일)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 한국요리 체험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더위가 한창인 요즘,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온 한국 조상들의 정신을 배우는 마음으로 닭 안에 찹쌀, 황기, 밤, 대추 등을 넣고 푹 고아서 제대로 된 보양식을 만들고 빛깔 고운 오이소박이도 함께 만들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결혼이민여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센터 직원들과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한국 문화와 예절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한국의 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절기에 대해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우리 지역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불어넣는 소중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