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7월 16일 봉화Wee센터 및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9명을 대상으로‘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프로그램’를 운영했다. 이번‘봉화Wee센터-Wee클래스 협의회 및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위기사안 대처에 대한 정보 및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해보며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상담교사는“관내 지리적 특성상 상담 선생님들과 상담 관련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관리 방안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되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춘희 봉화Wee센터장은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결체계를 형성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Wee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4.7.17. 봉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과 학원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흡연 및 마약류 거래가 인터넷, SNS 등 청소년들에게 쉽게 노출돼 있음을 홍보하고, 서로를 보호해야 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권혜자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철저한 교육과 올바른 지도로 건강한 교육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 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농업기술원, 봉화군, 대구한의대가 손을 맞잡고 한약자원 재배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사항을 포함한다. 대구한의대는 경북 농업기술원, 봉화군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약용 및 한방 산업의 생산 영역을 확장하고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약용작물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한방산업 경북 벨트 구축의 중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봉화군의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한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봉화·춘양 장날을 이용해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봉화장터에서 진행된 감염병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안내, 장마철 식품섭취 및 보관법 안내,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예방용 기피제 사용법 안내, 외출전후 손씻기, 실내환기 자주하기 등 주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는 수인성 질환과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약 20%,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실천율은 66.2%, 비누로 손씻기는 29.4%의 효과가 있는 만큼 손씻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는 19일에는 춘양장터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홍보에 따른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 제고 및 군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여름철 무서운 날씨와 긴 장마로 인해 병원성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결혼이민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계절 근로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무단이탈률 0%라는 성과를 이루어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선발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우수한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8천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또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원 한도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 부터 1.1%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로 업체당 최저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조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 부터 2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7월 14일 일요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가 최근 도내 3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ASF 전문방역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 농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에 나선다. 또 야생동물 기피제 및 기피 경광등을 설치해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농장 주변 주기적 소독·매개곤충 방제 활동 등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 주로 발생되던 ASF는 지난 달부터 영천, 안동, 예천 등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또는 방역단 방문예찰을 통한 질병 발생 초동대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7월 7일 예천지역 ASF 발생으로 역학농장 2호에 대해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 더불어 바이러스 원천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1000포, 소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6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특별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이 특별접수 기간을 정해 운영하는 주민 의견수렴 제도는 신규사업 발굴과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학교 체육 활성화 등 9개 사업(898억 원 편성)은 2023년도에 주민들이 제안한 안건을 반영하여 편성된 사업들이다. 의견서 제출은 교육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팩스, 방문뿐만 아니라 우편(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정보과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앞)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된 교육사업 결과는 사업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 여건에 맞게 여름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늘봄학교(늘봄교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늘봄선도학교 180교를 포함한 도내 초등학교 467교(분교 포함)는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늘봄교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석면 해체와 시설 공사, 본·분교 통합 운영 등의 사유를 제외한 초등학생 1만 1,880명이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늘봄교실)에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늘봄선도학교와 늘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학교에 운영비로 257억 원을 지원했으며, 6월 말 여름방학 중 늘봄교실 운영비 추가 신청을 받아 6억 7천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늘봄학교(늘봄교실) 운영비는 학교 여건에 따라 물품(소모품, 재료비), 교구, 프로그램 강사비,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 간식비 및 중식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돌봄 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아카데미 등)과 초등학교가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Good·센터·School) 사업도 여름방학 중에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