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화백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예산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전달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부터 바뀌는 지방보조사업 운용 방식과 지방보조사업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며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까지는 지방보조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다음 예산이 확정되는 방식이였으나, 2025년도부터는 분야별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을 정하고 예산이 확정된 후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는 ‘공모방식’으로 운용된다. 지방보조금 운용 방식 개선과 올해 1월 전면 도입된 전자금융 서비스 기반의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교육청보탬e’ 활용으로 지방보조금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공정한 지방보조사업자 선정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으로 지방보조사업의 질적 향상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 확산에 따른 전기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전기충전시설 화재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24건,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주로 충전·방전 중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사례를 보면 2022년 12월 21일 김천시 황금동에서 전기버스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고 2023년 4월 18일 구미시 임수동에서 전기차량이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여 장시간 화재진압을 했다. 화재 원인은 배터리 내부의 전해액이 흘러나오면서 배터리셀의 온도가 1000℃ 이상으로 급격하게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차 등 충전시설 화재는 진압이 어렵고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빠르고 소방 차량 진입도 곤란해 화재진압에 한계가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오는 26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에서 성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5%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교육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5% 추가할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관내 총 25개 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교육서비스 대상업소는 학원, 문구점, 서점, 교복점까지 총 47개소로 해당 업소 중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업소에 한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성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이어 대상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할인 됨에 따라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인구소멸 문제에 성주사랑카드 5% 추가할인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의 실생활에 직접 체감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 함께 배우는 플라스틱 제로, 탄소배출 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양 연구자가 되어 관찰을 통해 지금 바다의 상태와 앞으로 바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하여, 오조봇 코딩을 통해 탄소배출의 현황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탐구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진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은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등록지 평가를 통해 기본가정, 지속가정으로 분류해 운영되며 기본가정은 출산 전‧후 3 에서 4회, 지속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방문이 이루어진다. 상담결과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플러스 사업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2세 미만 영아 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전화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지난 23일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사업 참여농가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점검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상반기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딸기 육묘 환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사업과 논 이모작재배 및 공동영농확대를 위한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32억을 투입했다. 특히 이날 근남면 수산리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에서는 평해읍, 매화면 재배단지 사업자도 참여하여 재배기술 향상을 통한 품질을 높이고 판매망 확보를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농업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발굴해 나가겠으며, 고령화된 울진농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농촌 지도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북부의 소백산에서 원도심, 남부의 영주댐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로 ‘여행이 쉬운 도시’ 구현에 나선다. 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영주 시장, 김병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여행이 쉬운 도시, 영주이지(Yeongju Easy)’ 비전 실현을 위한 영주관광 브랜드 구현이 목표로 제시됐다. 이를 위해 5대 추진 전략(▷영주관광 정체성 재정립 ▷신규 관광명소 발굴 및 개발 ▷기존 자원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기반형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3대 권역(▷북부권 ▷도심권 ▷남부권)을 연결하는 관광자원 벨트화 추진이 실행 방안으로 제안됐다. 아울러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한 21개 권역별 사업과 5개 관광진흥 사업의 중장기 추진 로드맵 및 투자재원 조달 방안이 보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권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관광도로 조성’ ▶북부권 관광자원의 재발견을 위한 ‘즐거움이 넘치는 사찰 조성’ ▶원도심관광 활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됐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매월 1회 14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와 건강을 위해 소불고기, 삼계탕, 멸치칼국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하여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봉사활동 해주신 각급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김, 김치,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2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험에 대하여 건강관리 안내를 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하반기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가구 위주로 집수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올 여름을 잘 이겨내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