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303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육청-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양측 노사협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은 2013년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애로․고충 사항 해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이 요구한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 보직 관리 규정 개정 △운전원 부재 시 대체인력 운영을 위한 지급단가 인상 △교육공무직 급여 관련 업무 교육지원청 이관 △노사관계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교육 시 협력 대책 등 총 5건의 안건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노사협의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청년회 주관으로 29일 의성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지역아동 및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방법인 비헹분섞(▲비운다▲헹군다▲분리한다▲섞지 않는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은 나만의 컵, 그릇 등을 만들어 실생활에 사용함과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대 회장은“탄소중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 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2024년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수동식 산업 운송장비’8대(11,264천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고용유지조건으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덕희 원장은 “이번 보조공학기기(수동식 산업 운송 장비)지원으로 근로장애인 및 종사자의 인체 부담 감소, 사고 위험 감소에 따른 안전성 확보, 작업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으로 이용장애인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장애인들의 자립과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긴급돌봄서비스 수행지역[도내 7개 시군(포항·구미·상주·의성·고령·성주·울진)]에 선정되어,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입원·사망)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돌봄 필요성 등 자격 요건 확인 후 최대 30일 이내 72시간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가정으로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수급자 및 차상위는 본인부담금 면제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50% 초과인 경우부터는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행복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급상황에 대처하여 신속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총 6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화과자 마스터’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화과자 마스터 자격증은 디저트의 한 종류인 화과자를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양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보유하도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는 민간사설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맛과 모양의 화과자를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여러 가지 맛의 앙금을 쌀가루와 찹쌀가루를 배합한 반죽으로 감싸서 육쪽마늘, 감, 살구 등 다채로운 모양으로 빚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영농철에도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지식을 익히려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 읍ˑ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1종, 2종의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절주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절주실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고위험 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 남자는 소주 7잔 이상(맥주 5캔), 여자는 소주 5잔 이상(맥주 3캔)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백분율(%)로 정의한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영주시 고위험 음주율은 18.1%로 경상북도 17.4%와 전국 17.3%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 보건소는 알코올 소비가 특히 높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절주실천 걷기 챌린지’를 마련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에서는 8월 한 달간 21만 보 걸음 수 달성 및 절주 다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단, 커뮤니티 내 챌린지 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2022년 마성면 하내1리, 2024년 농암면 농암1리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씩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에게 인지자극 및 훈련 프로그램, 정신건강 교육 등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경시보건소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의 치매 예방에 적극 기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행복한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에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과 건강검진결과 정신건강검사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보건소에서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결과를 통보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시설, 인력, 자격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제공기관 대표자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상주시 보건소장은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도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초등학교 비만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상반기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석치기, 꼬리떼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식습관 카드놀이, 건강음료 만들기 등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함창중앙초, 이안초, 모동초 학생 38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6주과정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질량지수(kg/㎡)가 23이상인 학생의 67%에서 체질량지수가 개선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학생이 9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인지하고, 스마트폰 사용보다 신체활동시간을 늘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최근 4주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제4급 법정감염병 전환 이후 표본감시 중으로 입원환자 수가 동절기에 정점 도달 이후 감소하다 6월 4주차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5~7일간 지속되는데 주로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근육통, 피로가 동반되거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나 고령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의 경우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생성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독감과 마찬가지로 자율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찰받고 필요시 치료제 복용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