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는 1일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유교랜드를 방문한 아산시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김경도 의장은 “안동 선진 문화시설 견학을 통해 관광체험센터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발전 도모 및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안동시의 문화시설을 조사하기 위해 2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참가 공무원 대상으로‘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 개요 및 목표 △을지연습 시행계획 △담당자별 임무 안내 △사건계획 처리 절차 △당부사항을 전달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훈련 중점 목표와 필요성을 강조하여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전 같은 철저한 훈련 대비를 다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참가 공무원들이 연습 준비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일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의성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의성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의성군수가 공동의장으로 의성군 기초의원,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되며 이 협의회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의 통합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의[義]를 실천하는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엄마 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 디지털 SW-AI 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 이날 참석한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군민과 함께 교육이 중심이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밝혔으며, 박명호 교육장은 "의성군의 의성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의성읍 온누리터 제빵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중 학생지원 프로그램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동안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친구들과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사회성과 협동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긍정적 정서와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한 결과 완성된 과일 타르트를 맛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제과제빵 전문가의 지도와 실습을 통해 재료의 특성과 베이킹 방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세계와 요리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에 대해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방학을 성장이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8월 한달간 운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지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은 지정된 보건지소에서 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협약된 안과, 내과에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眼)검사와 신장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우고,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 보건진료소 실시한 당화혈색소 검사는 392명이 참여하여 당뇨합병증 검사 쿠폰을 54명에게 발급하는 등 당뇨에 대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식습관 개선,생활 속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5일 맞춤형통합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 40세대를 발굴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선풍기)을 전달했다. 24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이상,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50% 이상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용품이 구비되지 않았거나 오래되어 고장이 잦은 선풍기를 사용 중인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하여 폭염에 대비하고 연일 지속된 무더위 속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선풍기 전달가구 방문 시 방충망 훼손여부를 확인하여 3가구에 대하여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에서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여 밤에도 창문을 열고 있을 수 있도록 조치 했다. 청도읍은 복지도우미(1세대 1공무원 결연)를 운영하며 지정세대에 가정 방문 시 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야외활동 자제 등을 홍보하여 여름철 무더위 등 폭염피해에 취약한 계층을 선제적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이번 여름 유난히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받아서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29일까지 전국적으로 1,051명(포항 2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4명이다. 발생 장소는 전국적으로 실외 작업장 29.4%(309명)로 가장 많았고, 논밭 17.9%(188명), 길가 9.4%(9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과도한 운동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을 취하고 신체 활동을 자제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빠르게 환자를 냉각시키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들의 안과 합병증을 예방·관리하고, 조기발견을 통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안저검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저검사(망막미세혈관검사)는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확인, 망막과 시신경의 작은 모세혈관의 특징적인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다. 망막의 변화를 늦게 발견할수록 시력 저하와 실명 같은 문제들이 생겨서 나중에 치료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항시민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안저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안과를 방문하면 1만 원 이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 1회 지원가능하며, 추가로 발생하는 진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협약이 체결된 안과는 ▲내눈에김안과의원 ▲밝은눈연합안과 ▲분도안과의원 ▲세명기독병원 ▲영동안과의원(죽도점) ▲오안과의원 ▲우리눈안과의원 ▲이재백안과의원 ▲좋은의사들M아이센터안과의원대잠점 ▲포항성모병원 ▲포항의료원 ▲흥해경대안과 ▲문덕좋은의사들안과의원(오천읍) ▲오천제일안과의원 총 14곳이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눈의 합병증은 자각증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 여름철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 발효 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4회 살수차(7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중산지구, 사동지구, 경산시청-경산역 구간, 남천 강변도로(공원교-백농교), 삼성현로(중산지구-사동2지구) 및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등 주거 밀집 지역 위주로 운행할 계획이며,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 및 대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살수차 이외에도 폭염으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그늘막(106개소), 쿨링포그(11개소), 무더위 쉼터(161개소), 클린로드(850m)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올해 하반기 수련병원 전공의(레지던트 또는 인턴) 모집이 31일 마감된 가운데, 지원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단 1명만이 지원서를 제출해 지역 간 격차가 두드러졌다. 보건복지부가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26개 의료기관에서 진행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중 104명(1.4%)만이 지원했다. 이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었다. 대구·경북 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 파티마병원은 지원자가 전무했으며, 계명대 동산병원에만 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소위 '빅5'로 불리는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하반기 수련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 간의 의료 인력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관계자들은 이번 결과에 대해 예상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빅5' 병원에 속한 한 의대 교수는 "전공의들과 정부만 떼어놓고 보면 서로 동문서답만 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