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6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운영 기간 중 매주 1회는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요리·공예·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매주 1회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힐링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여름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지루할 것만 같았던 방학 동안 재밌고 다양한 활동을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방학이 재미와 배움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 겨울 계절학교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학습 연속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국민신문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를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원문공개율 제고 방안과 정보공개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서는 구비서류 제로화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국민신문고 교육은 고충 민원 처리 방법과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행정안전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 안내를 통해, 앞으로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과 제출에 있어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민원 업무 처리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움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고, 각 기관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자와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의 개요 설명과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안내 등을 통해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일 09:00 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는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 경북의 경우 수능 원서접수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사진 업로드 후 원서를 작성하고,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사전 입력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며, 온라인 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4년도 여름방학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 중 학부모의 자녀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운영 프로그램은'여름아 안녕 어린이 미술교실','재미쏙쏙 한국사','초등 독서 레시피'등 3개 강좌를 석보면 지역아동센터와 영양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 중 짧은 일정이지만 아이들이 책이 있는 독서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입암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8월 1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학리, 대천리 주민을 위해 4백만 원 상당의 이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수해로 인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입암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7월 25일 일일카페 활동 수익금 및 건강위원회 기금을 더하여 이불, 세제 등 기본 생필품을 준비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입암면 건강위원회 최해선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나눔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일일카페를 기획·운영하고 물품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건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보건소 또한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농작물의 생육촉진과 축사 악취제거에 탁월한 미생물을 배양해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급받는 농업인의 편리성을 높이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2021년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 슬라브구조 448㎡), 멸균배양기 7대, 저온저장조 7대, 자동공급장치 1대, 품질관리(무균대, 고압멸균기, 진탕배양기)를 설치하여 연간 유용미생물 150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고초균(Bacillus subtilis), 악취저감균(Bacillus amyloliquefaciens + Pichia farinosa), 효모균(Saccharomyces cerevisiae), 광합성균(Rhodobacter sphaeroides), 유산균 2종(Lactobacillus casei, Lactobacillus plantarum) 등 유용미생물 6종을 생산 중이다. 고초균은 시들음병균, 고추탄저병균 등 작물에 병을 유발하는 다른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생물질을 생성하며 병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광합성균은 공기중의 질소를 작물이 이용하기 좋은 양분으로 바꿔줌으로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창의·발명인재 프로젝트 정규과정인 발명기본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발명기본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실제 발명품을 제작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이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손으로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을 포함하여 더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첫째 날에는 '네트망 이동식 바구니'와 '중력을 이기는 텐세그리티' 발명 수업이, 둘째 날에는 '3D 펜으로 꿈꾸는 세상' 메이커 수업이, 셋째 날에는 '드론 활용 미션 수행'과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꾸미기' SW-AI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료식 후 “이번 발명기본반 수업을 통해 학교 수업 시간에 잠깐 배웠던 내용을 실습을 통해 깊이 있게 알게 됐으며, 의성에 있는 여러 초등학교 친구들과 발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예산이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으로는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지역현안) 5억 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지역현안) 3억 원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지역현안) 5억 원 ▲농업용 저수지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재난안전) 2억 원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재난안전) 2억 원 등 5개 사업, 총 17억 원이다. 지역현안사업인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는 노후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는 기존 부녀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하여 현내2리 인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시설로 만드는 사업이다. 또‘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는 노후되고 파손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북송리~매산리 인근 도로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흥해파출소 인근 도로를 재포장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된 상인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소상공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상인교육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전통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갱신했다. 박 의원은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1일 오후 2시 54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44분까지 쉬지 않고 15시간 50분 동안 연설을 이어갔다. 이는 이전 기록인 같은 당 김용태 의원의 13시간 12분을 2시간 38분 넘어선 것이다. 필리버스터는 의회에서 무제한 토론을 통해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전술이다. 박 의원의 이번 필리버스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반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 의원의 연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으로 종료됐다. 민주당 측은 다음 찬성 토론 주자로 예정된 이상식 의원에게도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박 의원이 단상에서 내려오면서 필리버스터가 마무리됐다. 이번 기록 이전에는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2020년 12월 국정원법과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표결 저지를 위해 12시간 47분간 연설한 것이 최장 기록이었다. 박 의원은 이를 3시간 3분 더 연장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