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8월 12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혁신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 및 원자력 청정수소 생태계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수소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업 발굴 지원 협력, 원자력수소 산업육성 계획 수립과 이행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원자력수소 활용을 통한 수소 신산업 육성 및 사업화 기술지원, 수소 생산·유통·활용·온실가스 감축 등 연관 기업의 성장지원 협력,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창업 촉진 프로그램 발굴 등이 포함된다. 한국산업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한국산업기술시험원-울진군 3자 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도의원, 양금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울진군은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지역의 수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시험평가 기관과 함께 원자력 수소 생산 생태계 조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지난 6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는 원전 청정수소 생산 기술기준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신산업 분야 대한 국가 시험평가 및 인증 기반도 함께 구축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기술 향상 및 신규 연구개발 지원도 병행한다. 국내 원자력 수소 생산 산업은 초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 제5대 사장으로 임명된 황찬영(63세) 사장은 12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황찬영 사장은 농협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농협에 입사하여 2016년까지 36여 년을 근무했으며, 1990년 상무승진 후 일직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 청결고춧가루공장, 안동농협 지점장, 경영실장, 본부장 등다양한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황 사장은 농협에 근무하면서도 끊임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퇴직 이후에도 농업법인회사 과일드림(주)을 창업하는 등 농산물 생산·유통에 전문지시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황 사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농민과 소비자, 지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 꽃 피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2일 교육부를 방문하여 이상휘 국회의원이 발의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교육 정책 부문의 반영을 건의했다. 이 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학생수의 급감과 이에 따른 현 대입제도에서 울릉군 학생들이 내륙지역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피력하며, 학교의 존립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는 정원외입학의 경우 특례를 줄이는 추세이며 타지역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야하므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나, 울릉군이 처한 교육 현실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에 발의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번에 지정된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K-U시티와 (재)인재육성재단 설립으로 울릉군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릉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요양원을 비롯한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코로나 집단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등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다. 포항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보건소 간의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시설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고를 요청했으며 손 씻기, 기관 내 청소‧소독, 환기 등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당부했다. 기관 내 환자 발생 시에는 환자 격리 권고 및 환자 중증도 모니터링, 치료제 처방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교육시설 주변 30m까지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일 고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금연 구역은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고, 초·중·고등학교는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신설됐다. 포항 지역 어린이집 229, 유치원 85, 학교 132, 총 446곳의 교육시설이 금연 구역 확대된 시설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일반 공중의 통행 및 이용에 제공된 구역)으로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다. 오는 17일부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금연 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시설 주 출입구와 30m 이내 구역 등에 현장 지도·점검과 금연 구역 안내 표지 설치, 현수막과 홈페이지를 통한 법령 개정 사항 안내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영주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 심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우선순위 심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지난 6월 21일까지 진행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검증 및 우선순위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재훈 부시장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제5기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청렴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등 4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국민에 대한 공직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청렴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기존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관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순회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Wee센터 전문상담순회교사들의 학생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집단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매체를 활용한 개인 상담 기법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사는 ‘쏭쌤’으로 잘 알려진 송성근 시흥가온초등학교 교사의 인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교사들은 전인교육의 핵심 요소인 ‘지, 덕, 체’를 놀이 교육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실습에 참여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유채은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게슈탈트 이론에 기반한 모래놀이 치료의 이해와 시연․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는 연수에서 실습에 사용한 교구를 실제 상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상담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