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12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었다. 관내 학교 관리자들에게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 및 경산발명교육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과정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3기로 나눠서 운영되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3기 동안 목공실습과정과 가죽공예과정으로 나눠서 수업이 이루어졌는데 목공실습과정에서는 전통소반(해주반)을 응용한 낮은 소반과 월넛 목재를 이용한 도마만들기가, 가죽공예과정에서는 스트랩이 달린 다용도 파우치만들기와 미니 크로스백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남부메이커교육센터 강사진과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진이 수업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관내 학교 관리자들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어떤 시설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지 직접 실습을 통해서 체험해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좀 더 발명교육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8월 13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열 영덕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해복구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힘을 보태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으며, 긴급구호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의 복구작업 등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농경지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해복구 성금 전달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해 주신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도내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12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과정(3D, 웹툰, AI)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총 15차시) 이루어지며, 관내 초등 6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웹툰, AI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따로 모집하여 각 분야만 집중적으로 수업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과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을 위해서 3D프린팅 과정을 담당하는 경산발명교육센터 강사와 웹툰작가를 하고 있는 외부 강사, 그리고 AI에 조예가 깊은 관내 초등교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구성하여 과정이 운영되었으며, 3D과정을 통해서 직접 발명교육센터 캐릭터를 활용한 시계만들기, 무선충전기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로 수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웹툰과정은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8컷만화 완성을 목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AI과정은 로보마스터 전용앱을 활용해 사람, 신체 제스처, 다른 로봇까지 인식해 보고, 상황에 맞게 동작할 수 있도록 코딩해 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이루어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39개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7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으로 현재(7월말 기준)까지 1,800여명의 경산시민들이 지원 받았으며,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본인부담금 발생에 따른 검사 회피를 방지하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원활히 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실시하여 스스로 호흡기 예방 수칙을 지
국가유산청이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 석탑은 포항 보경사 경내 적광전 앞에 위치한 약 4.6m 높이의 구조물이다. 이 탑은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석과 옥개석으로 구성된 탑신부, 그리고 노반석과 복발석으로 이루어진 상륜부를 갖추고 있다. 1588년 사명대사 유정이 작성한 기록에 따르면, 이 탑은 1023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탑의 1층 탑신석 정면에는 사리 봉안을 상징하는 문비형과 자물쇠, 문고리 조각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이어진 사리신앙의 상징으로 해석된다. 또한, 1층과 2층 옥개석 하부에 있는 물끊기 홈은 11세기 초에 건립된 다른 보물 석탑들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이는 통일신라시대부터 11세기까지 이어진 고려 전기 석탑의 양식적 특징을 나타낸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조성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과 함께 11세기 석탑의 전형적인 조영 기법과 양식이 잘 나타나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지정 예고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물로
포항시가 대송면 일대의 기초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포항시 농축산과에 따르면, 이 사업의 안전기원제가 13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활력과장, 대송면장, 사업담당자와 함께 방진길, 최광열, 최해곤 시의원 등과 주민위원회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대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은 대송면 송동리 785번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사업비는 45억7천만원가 투입된다. 이 중 국비가 28억원, 시비가 17억7천만원을 차지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다목적 실내 체육관(1층, 연면적 632㎡) 건립과 공동체 재움마당(주민휴식 공간 조성 등) 조성이 포함된다. 또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및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송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윤영국은 경증치매환자 10명을 대상으로‘기억 더하기’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총 2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 및 돌봄 제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프로그램(작업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인지훈련(워크북, 전산화인지프로그램) △일상생활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필요와 상태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프로그램 전문팀이 직접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중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중복제공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는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054-380-741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했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