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혁신적 성장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받을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18세 이상 40세 미만)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에 게시된 사업 시행 지침을 참고하고,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해 9월 6일까지(단,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은 10월 4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지원 자격과 사업 계획 타당성 등을 전문가 종합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까지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8. 18 오전 응급환자 이모씨(64세)를 닥터헬기(Heli-EMS)와 연계하여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9시 31분경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펌뷸런스 및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40대 남성)과 먼저 출동한 경찰관이 이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었다. 펌뷸런스 대원들이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로 전기충격을 주며 심폐소생술을 계속했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구급 지도의사의 지도를 받아 전문 응급처치술 실시하여 마침내 환자의 심장리듬과 의식을 회복시켰다. 이후 119구급대가 환자를 인근 응급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했지만, 심장진료가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통보받고, 대구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동하면서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구상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하자 구상센터에서는 닥터헬기(Heli-EMS)가 출동토록 조치하여 최종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게 됐다. 이번 사례는 ‘시민-경찰관-펌뷸런스대원-119구급대-119구급상황관리센터- 닥터헬기-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을 호선하고,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대한 자문의견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자문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은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우리 도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으로, 이번 자문위원회의 논의와 권고 사항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도의회의 행동강령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모든 의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위반행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19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손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주민홍보를 청도시장에서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으로 지정된 7개소 약국의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전산시스템으로 수시로 파악해 수급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치료제 필요량은 경상북도와 질병관리청에 즉시 요청해 해당 약국에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코로나-19 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찾을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가 19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김묘라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기업이 무엇을 해야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성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저출생 극복은 여성들의 마음을 얻고 삶의 질을 높여야 가능하다”며, “도내 여성 기업인이 앞장서서 여성의 마음을 얻는 기업 정책을 시행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 간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권익향상을 위해 창립한 단체로 중소제조업체 여성 대표 2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회는 도내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가을철에 발병하기 쉬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9월부터 11월 늦가을의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원인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공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에는 구토, 복통,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5일이 지나면 혈압이 떨어지고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진행되면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명률도 매우 높은 질환이다. 신증후군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않으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노출 위험이 높은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처음 맞는 사람은 한 달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뒤 1회 접종을 다시 받아야 면역력이 생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함경북도 출신의 노우주 안보·통일 전문강사를 초청해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경산교육지원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교육에서는 ‘튼튼한 안보 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실상과 국가 안보관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경산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이번 을지연습에도 성실히 임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정해 본청과 소속 전 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 보호와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에는 위기관리 연습의 하나로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됐으며, 응소대상자 513명 전원이 1시간 이내에 응소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역에서의 교육 상황을 분석․검토해 실질적인 위협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 분야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상황조성 메시지 활용을 통해 교육청의 임무와 역할을 꼼꼼히 점검해 완결성 있는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과 전쟁 수행 기구 창설 훈련,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복합 상황조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 경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확대하여 쌀 가공산업의 육성과 농가 경영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및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항 △경북 쌀 및 농산물 소비촉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검토를 통해 양질의 학교 급식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경북 지역 쌀 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DDoS 공격과 전산망 침투, 개인정보 유출, 해킹 메일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DDoS 공격은 정보시스템에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이버공격으로, 정보시스템에 실제 공격을 실시하여 탐지와 차단 등 대응 적절성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전산망 침투 훈련에서는 업무용 PC에 악성코드가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공격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실제 침투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정보 유출 대응훈련은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피해를 최소화는 조치를 평가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훈련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