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영양 지역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영양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교육을 운영했다. 영양군청과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의 중점 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이번의 영양독립운동사 탐방 프로그램은 영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관련된 사적지를 방문하여 현장강의를 듣고 자주적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영양 호국공원과 삼일의거기념탑을 비롯하여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김도현 의병장의 생가와 검산성을 둘러보며 지역 역사에 뿌리깊게 새겨진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자기 자신이나 가족의 이익을 위하는 것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영양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나라와 우리의 역사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성복(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지민(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태형(포항 신광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각종 발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장, 박영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복 학생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4차 산업 및 과학기술 콘퍼런스 국제발명대회’에서 IOT 발명 부문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골프퍼팅시스템’으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지민 학생은 ‘인공지능 소방 방재 로봇’으로 AI 발명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두 학생은 7월 서울에서 열린 ‘2024 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지난 8월 29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따포크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 레인보우가 주최하고,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과 국제종교문화뉴스, 천주성삼병원이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박남희 의원은 현지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박남희 의원은 의약품, 책가방, 학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학교 발전 기금을 따포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 의원은 현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시엠립시 시교육청은 박남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는 박남희 의원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중요시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결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박남희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현지 교사들과 학생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9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김병곤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원전대용량수소생산단지 구축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동욱 중앙대 교수의 ‘원자력 수소산업 전망과 과제’, 김진걸 GS건설 상무의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대용량 청정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연계 방안’이 주제로 다뤄졌다. 김민석 에스퓨얼셀(주) 상무가 ‘대한민국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 현황과 인증 기준’을 발표하고, 박진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월 4일 가을철 성어기 및 추석연휴 관내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종사자 및 울진서 낚시어선 안전협의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 울진 관내 낚시어선 현황 및 이용객 분석 ▲ 최근 낚시어선 사고 사례 공유 ▲ 인근 서 단속 사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안전한 해양 낚시문화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및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해양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수시로 낚시어선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은 단순한 권장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필수장비로서, 낚시어선 종사자와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양경찰서]
포항시의회 안병국 의원이 한동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방의회 의원의 학문적 성취로서 의미가 크며, 도시 발전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 의원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한동대학교 일반대학원 첨단융합학과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5월 말 최종학위 심사를 통과했으며, 8월 16일 교육부로부터 학위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박사 학위 취득은 안 의원의 지속적인 학문적 노력의 결실이다. 그는 이미 2010년 경주대학교에서 '포항시 도시재생에 관한 전략적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한동대학교 박사과정 중 안 의원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한동대학교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관련 학과의 학회에서 인정하는 논문을 제출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그는 (사)한국농촌건축학회와 (사)한국도시행정학회에 각각 논문을 제출해 인준을 받았다.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특례법에 따른 민간공원사업 특성연구'와 'SRF 입지결정 및 관련 지역사회 이슈 연구' 등 포항시의 현안을 다룬 연구로 주목받았다. 안 의원의 박사학위 논문 '한국 주택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9월 4일에 경산발명교육센터(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1일발명교실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종래에 실시되던 1일발명교실 대상학생(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이 아닌 초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이 된다. 저학년 1일발명교실은 공예, 디퓨저, 북아트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하루 2, 3개 학급이 참가하게 되며, 9일간 진행된다. 학급당 2개의 프로그램을 각각 2차시씩 참가해서 오전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학교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저학년 1일발명교실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유치원 및 저학년 발명교육의 지원에 대한 요구가 있어서 시범적으로 운영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유치원까지 확대도 계획해 볼 예정이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그 결과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는 4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 총 규모는 5,585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5,135억원보다 8.76% 증가된 45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안 외 집행부 안건으로는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2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1건이 제출됐다. 심상휴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각 안건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절히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확정된 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북후·서후·송하)이 대표 발의한‘안동시 실종자 수색 대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3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실종자 발생시 신속하게 수색 활동을 펼치고 실종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수색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쉼터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현행 안동시 조례는 재난으로 인한 구조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만 있을 뿐, 치매노인, 장애인, 아동, 자살의심자 등의 실종자 수색 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12로 접수된 안동시 관내 실종 신고 건수는 393건으로 평균적으로 매일 1건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안동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실종자 발생시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필요함에도 대규모 인력 동원에 대한 지원책 부재로 수색 활동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우창하 의원은 “실종자를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예방 교육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예방 교육은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모든 학교에서 조·종례 시간과 전체 조회 시간,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사 사례의 확산 방지 등 집중적인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미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성범죄’ 경보를 발령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으며,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한 연수,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초기대응과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TF를 구성하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북 디지털 성폭력 특화 상담소와의 MOU 체결을 통해 협력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 예방 교육 기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