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의회는 4일 한동대 출신 기업인들을 초청해 지역대학과 포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일만 의장과 이재진 부의장, 정원석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한동대 출신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지역과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혁신산업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방과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과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지역 혁신의 주체는 젊은 인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대학과 동반 성장하고 대학의 인재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포항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항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해설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교원 노사관계 직무연수로, 학교관리자들의 학교 조직 운영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에는 총 3기에 걸쳐 95명의 교육 관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학교관리자들이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학교 근로자들과의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복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징계, 임금, 퇴직금, 근로 시간, 휴일과 휴가, 노동조합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토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직종이 공존하고 있는 학교 노사관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총 28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심의해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지난달에 열린 3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주말 방과 후 및 가족 체육수업’과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등 총 13건의 제안을 검토해, 1건의 추가 의견이 제시되는 등 분과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13건의 제안을 바탕으로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와 방학 중 돌봄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소방서는 4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후포시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행정지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대비 취약시간대 자율소방대(상인회·점포주) 중심 예찰 활동 독려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공실 점포에 대한 자체 화재안전관리대책 마련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소방통로 확보 계도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는 동북지방통계청과 손잡고 실증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 지사,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저출생 전략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과 지방이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전략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을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활성화 ▵저출생 정책 관련 신규 통계개발 및 기술지원 ▵저출생 정책 관련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혼인‧출생, 양육 및 가정생활, 가족정책, 청년 등 5개 영역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전국 및 타 시도와의 비교를 통해 경북도의 현 상황을 데이터로 진단한다.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저출생 관련 마이크로 데이터 등을 가공 분석해 100대 실행 과제 사업 효과성, 재원 배분 효율성, 재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경기도 소재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확대는 건물 화재에 대비해 완강기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연기질식에 대비한 대피요령 및 조치요령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실질적인 도민의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완강기 체험교육은 도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고, 화재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숙달교육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소방서별로 완강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완강기 사용법을 잘 인식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돕고, "완강기 교육 강조기간" 등을 설정해 관련 교육이 더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월 3일부터 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2일자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간 상호유기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상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하며 올바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4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양육하는 위탁부모와 담당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경상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경제교육, 사춘기 아동과의 의사소통법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에서는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행정기관과 가정위탁지원센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가정위탁사업은 부모의 사망, 실직, 질병, 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적합한 가정에 위탁하여 양육하다가, 친가정이 가족 기능을 회복했을 때 아동이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성복(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지민(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태형(포항 신광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각종 발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장, 박영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복 학생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4차 산업 및 과학기술 콘퍼런스 국제발명대회’에서 IOT 발명 부문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골프퍼팅시스템’으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지민 학생은 ‘인공지능 소방 방재 로봇’으로 AI 발명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두 학생은 7월 서울에서 열린 ‘2024 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