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이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다가오는 9월 11일부터 2주간 불법현수막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기간 전후 주요 도로변에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첩되는 점을 고려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명절 대비 불법현수막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관리법'제8조의 적용배제 대상 광고물을 제외한 모든 불법현수막이며, 법령 위반 현수막은 발견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인사 관련 정당현수막이 다량 게첩될 것을 대비하여 정당현수막 표시요건 미준수·설치제한 및 금지장소 게첩·게첩 개수 위반 등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도 적극 정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불법현수막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의성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 제공을 위해 현수막지정게시대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보건진료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13개소, 180여 명)들과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3개의 보건진료소에서는 관할구역 주민들의 요구와 선호도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의료취약지의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문경시민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에 뜻을 모아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서명부에 서명하는 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였다.문경시보건소는 보건청사 외부현수막, 전광판 및 지소, 진료소에 유치염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문경시민들의 염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은 문경시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바쁜 업무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9월부터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을 측정하여 본인의 근육량을 확인하고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전신근력강화를 위해 로잉머신 외 12종의 기구를 활용하고, 기초체력강화 운동과 관절 가동범위를 넓히는 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의 개선정도를 비교하여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8월 중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정원(20명)의 5배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바쁜 일상에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가정 5가구를 선정하여, '베푸리 나눔장터'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다섯 팀으로 나누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해 여름 동안 지치고 힘들게 지냈을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자원봉사,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방문 지원 등 지역 사회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센터 회원 모두가 행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재능별로 5개 봉사팀, 83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안동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9월 제정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훼손과 멸실을 막고, 지속가능한 보존과 창의적 활용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범위를 정의 ▲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본원칙 ▲시장과 소유자·관리자의 책무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또한 ▲근현대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 ▲유산의 등록·해제에 대한 사항 ▲근현대문화유산센터의 설치와 사업에 대한 사항 ▲보존, 수리, 활용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안유안 의원은, “안동시는 독립운동가를 전국에서 제일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한국사에 한 획을 그었지만, 같은 시기 문화유산인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근거로 원도심에 곳곳에 산재한 근현대문화유산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안동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2년 제정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안동시 스포츠클럽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 및 법령 위임사항을 규정하여 안동시의 스포츠 복지향상과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포츠클럽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무상사용 및 위탁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 및 회계관리에 관한 사항 ▲보조금을 지원받은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도·감독 및 보조금 환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안유안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으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준별·종목별로 스포츠클럽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선진 스포츠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말‘제1차 스포츠클럽 진흥 기본계획(2024부터 2028)’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4일 재난정신건강 지원인력 양성을 위해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갑작스러운 재난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 상황에 노출됐을 때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해 재난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지원이 강조되고 있어,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재난 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다루는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재난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상황 시 활동할 수 있는 재난정신건강 지원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9월 첫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2일에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법 제5조에 근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됐고 이에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기념일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시민 교육·홍보를 위해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포항대학교 기억키움 자원봉사단과 함께 9월 첫째 주 포항의료원을 시작으로 포항역, 환여·양학 치매보듬마을, 장량 성도시장, 장성동 새마을공동체 정원 등을 순회하면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 검사와 예방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 환자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 사항 청취와 관계자의 안전교육 적극 참여, 상인회 주도 철시 전 안전 점검, 심야 시간 예방 순찰 등을 권고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현장점검과 더불어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취약 주거시설 화재 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등 추석 대비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추석 기간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도 화재 예방 대책 추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소방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경영자 인사 노무 사례해설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교원 노사관계 직무연수로, 학교관리자들의 학교 조직 운영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에는 총 3기에 걸쳐 95명의 교육 관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학교관리자들이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학교 근로자들과의 근로계약 체결과 임금, 복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징계, 임금, 퇴직금, 근로 시간, 휴일과 휴가, 노동조합 관련 사례들을 중심으로 토의와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다양한 직종이 공존하고 있는 학교 노사관계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진선 행복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