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대표 김경숙 의원)는 지난 6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청년 소상공인의 지원정책 분석 및 바람직한 정책대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료했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참길의 함재봉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서는 직접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함 이사장은 경상북도 청년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창업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청년소상공인 특화단지 조성 및 관리 지원 조례'를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경숙 의원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많은 청년 소상공인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과 해결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회'는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영서, 김용현, 김홍구, 서석영, 임병하, 황두영 의원 등 7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한층 더 강화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대표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금지 장소 명확화 △무단방치 시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 △이용자의 준수사항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주요 개정사항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킥라니’로까지 불리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와 교통법규 미준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단방치 금지장소를 명확히 규정하고 무단방치로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이동ㆍ보관ㆍ매각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번 조례의 개정은 실효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3년 기준, 2,389건으로 최근 5년간 5.3배가 증가했으며, 2023년 한 해에만 24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용현·김일수·허복·황두영 의원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구미시 소재 ‘푸른꿈의의나무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체험학습 등의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아동들이 정서적·문화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용현 도의원은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일수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복 도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석영 의원(포항6, 국민의힘)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9월 9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솔빛그룹홈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석영 의원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재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시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과 이형식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9일 예천군 예천읍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와 지보면에 소재한 로뎀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에서는 위험 및 안전사고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기욱 의원은 “유례없는 폭염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심껏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형식 의원은 “아동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 수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아동 복지 증진 관련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도의원 및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하여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세력의 긴급출동과 구조 즉응태세를 다시금 재정비하고 추석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진해양경찰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항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는 마삼바 티오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 총괄 책임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자문위, 유럽연합(EU)·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IHFC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벨기에·스페인 등의 기업 대표,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포항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 생존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9일 영덕시장에서 '청렴+(Plus) 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나눔 문화 확산 및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청렴·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의회는 9월 9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 지원사업(유통정책과)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화목1리, 화목2리 지구)(농정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송군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기획감사실)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기간 내 개발, 설치를 마쳐 추가 사업비가 들지 않고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에 대해 청송군은 노인 복지가 훌륭하지만 상대적으로 청년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정착지원금 지급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내수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덧붙여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제외 요건을 두었지만 사업을 진행하며 예산이 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주길 부탁했다. 심상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