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숲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수업 외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2025년에서는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늘봄학교 우수 강사 인력 양성 및 지원 △협력 분야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자원 활용 △임산물 소비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경북 지역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갑질을 예방하고, 모든 직원이 상호 존중의 문화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갑질의 개념과 판단기준, 유형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 모두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고위직 대상 갑질 근절 선언식 및 청렴리더십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안내서 발간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운영 △기관장 릴레이 청렴 메시지 캠페인 △소통 공감의 날 운영 등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리자 대상 갑질 예방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갑질은 조직 생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교육청은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교육기회 확대와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운영한다.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자인 참사랑, 남산 경동, 진량, 남천)와 연계하여,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실어 나르는 드론 아카데미’, ‘난타 Do드림’, ‘재활용 창의미술’, ‘아로마테라피 치유공예’등 교육,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경화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복지안전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 자기성장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부모에게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녀들의 성장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해나가고 있다는 신뢰와 더불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촘촘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경제교과연구회의 초등교사 12명 강사진으로 하여 초등 4학년은 ‘우리 동네에 과자 거리가 생겼어요’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과자가게 창업과 과자거리 사업 홍보,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에 대해 경험을 했다. 또한 초등 5, 6학년은 ‘기업가 정신 가득! 나는야 따뜻한 사업가’라는 주제 아래 본격적인 투자사업가로서 기업가 정신 가득한 사업계획과 투자설명회, 합리적이고 아름다운 소비, 창업박람회 준비 및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통해 창업과 소비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속 살아있는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경제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노력과 창의력이 필요하고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초등학생때부터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지식과 문제해결능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적응지원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2학기 상담주간의 [찾아가는 상담주간]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161명(신청한 학교 2개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일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의사소통 문제로 또래관계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학급 내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울진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조력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올 연말까지 시행되는 이벤트로,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10월에는 색색의 단풍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축산1리 경로당을 찾아 의료 구급함을 전달하고 식사 나눔 활동을 펼치는 ‘농·어촌 어르신 식사 및 경로당 구급상자 나눔 봉사’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로타리클럽 박기복 회장과 영덕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축산면 23개 경로당에 구급함을 전달하고 축산1·3리 어르신 200여 명에게 곰탕을 대접했다. 박기복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 의료용품 전달과 식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큰 힘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국준 축산면장은 “영덕 로타리클럽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한층 더 밝아진 느낌”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범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이 추진하는 자생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초,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시작된 ‘행복 울(ALL)타리 프로젝트’는 관내 3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 함께 돌봄과 기획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청도 촘촘 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마을 탐험(마을 지도 만들기) ▷플로깅(청도천 쓰레기 담기)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두부 만드는 아이들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역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12회 ‘독도사랑’ 포항 선하명인 전국 국악대전이 오는 2024년 10월 5일과 6일 개최된다.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국악대전의 예선은 첫날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본선은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표로 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독도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악대전은 명창·명인·민요부에서는 총 1명의 종합대상을 선정해 국회의장상을 수여하며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을 차지한 두 명에게는 각각 해양수산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명창부(판소리, 창작판소리-독도가)에서는 대상 1명에게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500만 원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경북도지사상과 도의회 의장상, 포항시장상을 받으며 상금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이다. 명인부(기악, 민요, 병창) 또한 동일한 기준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 신인부(판소리, 경기민요, 남도민요, 병창)는 대상은 경북도지사상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8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반 마무리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최종목표는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겠다. 또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홈관중 앞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맞았다. 전반 17분, 이동준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이동준의 빈자리는 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