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율빛유치원(원장 이계화)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율빛유치원 강당에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라는 주제로 실내 흙 놀이터를 개장했다. 『지붕 없는 유치원, 자연아 놀자!』는 자연과 놀이가 중심이 되는 율빛유치원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놀이로서, 도심 속에서 성장하는 유아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됐다. 이번 실내 흙 놀이는 기후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 감각을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특히, 유아들이 흙을 손으로 만지고, 맨발로 밟으며 쌓고 흐트러트리는 과정에서 오감 및 소근육,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었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이번 실내 흙 놀이에 사용된 흙은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공했고, 교사들은 유아들의 흙 놀이를 관찰하며 발달 수준에 맞춘 개별 놀이도 지원했다. 실내 흙 놀이에 참여한 만 4세 유아는 “맨발로 흙을 밟으니까 간질간질하고, 기분이 좋아요. 흙으로 케이크를 만들어서 생일 파티를 할 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4월 22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찾아오는 버블쇼 관람을 실시했다. 버블쇼 관람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물질의 과학적 속성과 변화에 대한 개념을 체험을 통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버블쇼에 참여하기 전 각 학급에서는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 및 질서를 알아보았다. ‘뒤에 앉아있는 친구를 배려하여 일어나지 않아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요’등을 이야기 나누었다. 이번 버블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버블쇼가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보고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앉은 자리에서나 무대에서도 함께 참여해보는 시간이 됐다. 교사 김OOO은“여러 비눗방울 도구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어 유아들이 너무 신기해했다”, “공연 담당자분이 긍정적이고 활기찬 태도로 시작부터 끝까지 공연을 해주셔서 유아들이 너무 즐거워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는 지난 4월 18일,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넓히고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김천의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김천율곡도서관과 국립종자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김천율곡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와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과 자료 검색 방법을 설명하며, 독서가 주는 즐거움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어 방문한 국립종자원에서는 식물의 성장 과정과 종자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종자 보관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식물의 종자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종자의 보존과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조마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사회의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학습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으로 영천시 신녕면에 소재한 ㈜태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태산의 성금 기탁도 함께 이뤄졌다. ㈜태산은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장학금 및 성금을 시에 전달하며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태산은 1994년에 설립해 30년 동안 한길만 걸어온 팥앙금 제조 기업으로,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또한, 2020년 5월부터 지역 최초로 제조업 주 4일제 근무 및 자율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하면서 직원 복지는 물론 생산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허광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지방공무원 인력 운영 계획을 담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중기계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주요 시책 사업 추진에 따른 중․장기 인력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등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대응해 기관별·직급별·기능별 인력 배치를 체계화하고, 총액 인건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용해 책무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늘봄학교 확대 운영과 관련해, 각급학교에 ‘늘봄지원실장’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덜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과 융합진로체험교육관, 미래직업교육관, 독도교육원, 인공지능교육센터 등 신설 기관에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의 기초 역량 강화와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치원 1개 원과 초등학교 4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영양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디지털 독서 플랫폼 독서로(DLS포함)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추어 학교 도서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독서 추천 기능이 강화된 독서로(DLS) 플랫폼의 효율적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영양초등학교 정달래 선생님은 연수 강사로 나서, 독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 소개, 빅데이터 기반 도서 분석 등 최신 독서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연수 전 도서관 운영 관련 사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도서관 담당 교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독서 경험을 통해 창의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양 지역의 교육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영덕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 첫날인 22일에는 이재민 임시 거처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방문하여 아침 식사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식당과 생활관을 오갈 수 있도록 휠체어 이동을 돕고, 배식 및 퇴식 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이어지는 23일과 24일에는 구호물품 집하장인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품목별로 정리, 분류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재난 상황 속에서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3일 0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