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 ‘측면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한다’, 울산전 키플레이어가 될 풀백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됐다. 후반 75분, 울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4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도반시, 감말랭이, 표고버섯 등 양질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여 전년 대비 44% 증가한 2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외에도 시식행사와 함께 감말랭이·홍시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도반시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청도군이 자랑하는 '씨 없는 감! 청도반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청도군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은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4.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2,301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을 거쳐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의 심의가 이뤄졌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되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29일까지이다. 김동기 위원장(청도부군수)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상약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삼진제약에서 기부한 해열·진통·소염제(게보린브이정)으로 총 900갑(1갑 10정)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0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복용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5일 사과·배·묘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에서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3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연초 사과·배·묘목 농가에 개화 전, 개화기 1·2차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무상으로 배부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상병 발생 생태와 원인, 동계·생육기 예찰 및 방제 방법,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필수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서 발생하는 국가 검역 병해충(세균병)으로, 전파 속도가 빨라 감염 시 치료제가 없어 발생하면 매몰 처리를 해야 한다. 매몰 후 2년간 해당 지역에서 기주식물 재배가 금지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대응책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식물방역법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과수 화상병 차단을 위한 농가의 예방 수칙 준수 의무가 강화된다. 농업인은 연 1회, 1시간 이상 화상병 예방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예방 약제 살포와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구입, 병해충 발견 시 신고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희수 경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은 추수 기간인 가을철을 맞아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잦은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고열, 혈소판 감소증, 신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설치류 매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신증후군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부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총 3회(초회-1개월-13개월)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으며, 봉화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포함)에서 접종 가능하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순회 진료 등으로 인해 사전에 연락 및 접종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접종 시 함께 맞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보호장비(긴 옷, 장갑, 장화 등) 착용 및 개인위생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봉화군 어깨동무봉사회는 지난 14일 고구마(10kg, 50박스)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이날 물품기증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깨동무봉사회 회원들이 봉성면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어깨동무봉사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구성된 회원들로 재능나눔, 물품지원, 재가청소, 문화축제 지원 등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정자 어깨동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고구마 농사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소외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주신 어깨동무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열심히 농사지으신 고구마는 소외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0월 15일 봉화공설운동장 인근 산악지대에서 대응단장 및 전 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질적인 산불 진화훈련으로 현장인력의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리가 됐다. 경기는 각 산불대응팀(5개팀)별로 선수 9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전해 드론조작·산불험지펌프차량조작·산불진화차량 호스릴전개 및 방수 순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심판단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기간을 앞두고 대응단의 능력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끊임없이 진압기술을 연구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119산불특수대응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 창출’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목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정책과 사업들을 펼쳐왔다. 주요 발명 교육 정책 및 사업으로는 △2021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을 위한 3곳의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건립과 운영 △경북 20개 시‧군 발명교육센터 운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발명 교육 실천학교 운영 등이 있다.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정책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특허출원 189건과 특허등록 25건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추가로 지정해 총 4곳의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 발명 전문 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은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발명 교육의 중심지도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내실 있는 발명교육센터 운영에 힘써온 결과 △2021년 발명 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재난상황보고(전파)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을 가상한 맞춤형 상황메시지를 전파하여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으로, 지역별 지정학교 1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로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도 교육청이 전체 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에 배포하고, 교육지원청은 제한 시간 내에 피해 내역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연계해 실시하는 도교육청 주관 재난상황 보고 훈련은 분기별 1회로 이번 훈련이 4회차로,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1회, 연간 총 9회의 훈련에 참가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전파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