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누리 3층 구내식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밀키트 시제품 개발 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교육(20시간)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밀키트 개발 희망 업체 중 4개소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업체당 2개 품목으로 소일푸드(대표 윤정호)는 문어영양죽, 문어미역국, 산막골(대표 홍인태)은 흑마늘삼계탕, 흑계탕 바지락칼국수, 싸다구 실내포차(대표 김장미)는 짚불바비큐삼겹살·볶음김치, 짚불바비큐석쇠불고기, 베로니카애뜰(대표 김영숙)은 감자크림뇨끼, 감자치즈전을 4개월간 개발하여 이번 품평회에 선보였다. 품평회를 통해 밀키트 시제품을 맛본 참석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메뉴의 맛과 가격 등을 평가했고,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키트 개발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상권확대, 지역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고품질 양파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양파 비닐 및 양파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만큼 피해가 컸으며 의성군은 101농가에 55ha의 피해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32농가에 총 7천만원의 사업비로 양파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비닐을 지원하고, 미생물증식,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하여 양파 생육 촉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 공급으로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로 인해 힘든 농가에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에 있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영해고등학교에서 ‘마음 돌봄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과 자살 생각 같은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대처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1부 저자와의 만남에선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씨를 초청해 ‘괜찮아, 그늘이 없다면 빛을 이해할 수 없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으며, 이후엔 자유로운 북토크를 통해 작가의 실제 정신질환 경험과 극복의 과정을 스스럼없이 소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부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자살예방 OX 퀴즈를 진행해 정신건강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생명 사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해소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학생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6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지도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금지 및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경감을 위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4. 10. 16. 관내 유치원 학부모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이 행복한 계절 과일 놀이하기』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산 과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 요리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실습했으며, 제철 과일의 효능과 영양성분, 보관 방법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받았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생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10월 15일 11시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도내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에게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행사의 공동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적극 사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경북의 국난극복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호국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협력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호국 보훈정신을 함께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사업비 배정 전국 1순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의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5년부터 2년간 총 4,68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및 시장의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지의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4년 10월 16일 14시부터 17시까지 울진발명교육센터 지역주민 발명.MAKER교실을 운영했다. ‘만듦이 즐거운 발명교육’을 대주제로 교육기관 소속 직원, 지역주민 등 19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가죽공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의 매년 1회 이상 여러 기관에 소속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울진발명교육센터의 우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가죽을 이용하여 지갑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말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5일, 매화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는 전문상담교사 미배치 및 Wee센터와 거리가 멀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매화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 안정화를 돕기 위한 마카롱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긍정적 사고를 함양시키며, 나아가 학교생활의 적응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Wee센터 이동상담소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소외됨이 없이 심리 안정화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 즐겁고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금년도 조림사업지에 대하여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품질을 평가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제약요소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2024년도 조림사업지 24ha에 대하여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및 조림사업 수행자, 감리자들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림계획의 적절성, 묘목 품질, 식재 기술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등 상호간에 의견 교환, 정보공유의 장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현장토론회와 더불어 조림사업 현황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장확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조림사업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개선해 익년도 사업을 더욱 완벽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림사업은 심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사후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벌채, 조림, 숲 가꾸기가 단계별로 이루어지는 숲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루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