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0월 12일과10월 13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주최하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에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경북과학축전에 메이커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스는 레이저각인기를 이용한 나만의 도마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빛과 열에 관련이 되어있는 레이저 각인기를 통하여 레이저의 원리를 알려주고 도마에 직접 쓰고 싶은 문구나 글귀를 새기는 활동을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평소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었으나 일반인이 메이커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 ‘과학축전 부스에서 도마를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아이들이 직접 적고싶은 글을 적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런 부스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축제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울진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역할에 맞는 효과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늘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라온씨앤비는 17일 빵 30박스(시가 500만 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 했다. ㈜라온씨앤비는 평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도군 취약계층을 위한 빵 기탁을 결정했다. ㈜라온씨앤비 김대영 대표이사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빵을 기탁해주신 ㈜라온씨앤비 김대영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희망 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 신축 이전 준비를 마치고 오는 23일 임시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1973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51주년이 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하 영덕도서관)은 총사업비 143.24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건립되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영덕도서관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넓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수유실, 스마트도서관이 위치해있고, 2층은 다양한 문화 강연과 평생교육강좌가 운영될 공간으로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홀, 스마트 워크부스로 구성되어있다. 3층 종합자료실1, 미디어라운지, 바람의 언덕(야외 테라스), 4층 종합자료실2, 열람실, 휴게실 등 기존의 도서관에서 확장 이전됨에 따라 넓고 다양한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개관 중인 10월 26일에는 영덕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형사 박미옥’저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영덕도서관은 임시 개관하는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17일 북구 흥해읍 영일만샤인머스켓작목반(대표 최종명)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켓을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첫 물량은 2kg 상당 500박스, 1톤 규모이며 내년 1월까지 20톤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인기 품목인 샤인머스켓은 최근 가격 하락과 수출 물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시는 수출 길을 열기 위한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첫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포항산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알리고, 여러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이번에 수출하게 된 포항 샤인머스켓은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생산돼 껍질이 얇고 단맛과 망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두바이 현지 바이어는 “포항의 샤인머스켓은 특히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좋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과 품질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해 포항 샤인머스켓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농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릉군은 10월 17일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와 2022년·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전국민주연합노조 도명화 수석부위원장을 비롯 노사 양측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기본급 4% 인상, 명절상여금 120%, 정액급식비 월14만원 등 기본급 인상과 일부 수당 확대 내용이 담겼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노사간 상생하는 울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지부장은 “교섭 과정에서 다소 진통이 있었지만 노조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준 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공무직 처우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공무직 노조는 2021년 9월 본교섭을 시작으로 수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간의 의견차이로 2023년 5월부터 쟁의행위에 돌입,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등 교섭에 난항을 겪었다. 최근, 노사간 지속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10월 14일부터 시작된 아시아·대양주 무역사절단의 6박 7일 일정 중 10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총 39건, 4,744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4건, 1,4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및 MOU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시아·대양주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경산시장 조현일과 경산상공회의소 안태영 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메디웨이코리아, ㈜코리아비앤씨, 미앤, 다원바이오, 동우브레이크, 일석무역, ㈜리프타일, ㈜에스앤제이드림, ㈜기남금속, ㈜거평산업 등 지역의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기남금속, ㈜코리아비앤씨, ㈜메디웨이코리아, 미앤, ㈜리프타일, 다원바이오, ㈜거평산업으로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10개 국가 중 소득 수준이 높은 시장으로, K-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경산시는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아시아·대양주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가을철 농번기(10월부터 12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19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9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본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사제동행 수련교실을 실시했다. 5학년 학생들은 재난대응교육, 제트보트 등의 해양 수련활동을 포함하여 암벽등반 및 챌린지 어드밴처, 독도 프로그램, 수제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수련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조화로운 심신 수련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 자랑을 통해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자기 인식과 자아 존중감을 높였다. 이번 사제동행 수련교실은 학생들에게 학교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도전적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내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개인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10월 17일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민·관·군·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군·경 기관 및 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8대부터 10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