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영양군민회관 및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은 각 학교에서 체력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체력 측정 및 체력왕 선발 등에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들과도 정정당당하게 체력을 겨뤄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경북형 체력인증 모델’이다. 이날 대회는 악력측정,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50m달리기 등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4종목과 경북형 특화 체력 종목인 순환도전(모둠발 사다리 뛰기, 버피점프, 20m 왕복 달리기)으로 치러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체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인 체력증진 의지가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월 2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의회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 우충무 의원(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이 10월 21일 개회된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이재원 의원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쇠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민이 수립하는 읍‧면‧동 단위의 종합발전계획을 제안했다. 이재원 의원은 "특히, 농촌지역에서 많은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계속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사업과 제도가 형식에 그친 채 비체계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부석·평은·단산면에서 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을 시범적으로 수립한 후 다른 읍‧면‧동으로 확산하여 저마다 강소 읍‧면‧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충무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주시는 21일 영주시와 경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 문화복지국과 경산시 복지문화국 소속 직원들이 각각 46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최대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처음으로 이뤄진 경산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기부가 꾸준히 이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와 인근 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과 꾸준한 상호 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의성지역 학생 선수단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 진행되었으며, 미래의 스포츠 주역이 될 학생 선수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결단식은 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감사 학생 선수의 선서와 함께 선수들에게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의성씨름협회와 의성체육회의 주요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 초·중등학교의 교장 선생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성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는 육상 및 씨름 선수단은 각각 예천종합경기장과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육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천종합경기장에서, 씨름대회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진행되며,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그들의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경북학생체육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10월 18일, 19일에 '제3회 보드게임 축제'를 운영했다. 보드게임과 큐브, 그래비트랙스를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에는 ▲보드게임 체험 ▲큐브 체험 ▲그래비트랙스 체험 ▲그래비트랙스 대형트랙 시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보드게임 대회 ▲큐브 대회 ▲그래비트랙스 대회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보드게임 특강 ▲그래비트랙스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이 희망하는 주제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20여개교의 학생 및 교원이 참여하여 보드게임 등 여러 체험물을 소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동생이랑 보드게임을 할 때는 대충 해도 이길 수 있었는데 모르는 친구와 대결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0월 16 부터 18일 여수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1명을 대상으로‘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족 여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간 여수에 머물며 순천만 국가정원,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전시관, 여수루지테마파크, 여수 케이블카 등 여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함께 작은 수료식이 진행되어, 가족들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꼈다. 이번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2박 3일이 너무 짧았다.”라며 여행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는 10월 21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김영범 의장 주재로 고령 인구에 대한 예산 및 정책 실태를 돌아보고 실질적인 고령 인구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영양군 고령화 예산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영양군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에 진행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영양군 고령 인구에 대한 정책 환경 분석 및 주요 이슈, 관련 예산 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용역 보고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업체로부터 △영양군 인구 고령화 정책 환경분석 △영양군의 고령화 분야별 상세 재정운영 현황 분석 △영양군 고령화 관련 주요 사업 내용 및 실적 분석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범 의장은 “앞으로 최종보고회까지 영양군에 실제 적용 가능한 고령 인구정책 발굴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2024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천 팜·컬쳐 페스타(제13회 농촌체험페스티벌) 축제장에는 2일 동안 약 5천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편안함이 가득한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2024 김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농산물수확체험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으로 수확물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그 외 댕댕이존에서의 반려동물 어질리티 쇼, 전통문화체험존의 달고나 체험과 생활 원예 및 국화꽃전시, 60여가지의 지역농산물 전시는 물론 로컬파머존의 다육이 심기, 샤인청 시음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체험존의 훌라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떡메치기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축제장에서 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마음의 짐을 내렸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국내 저명한 수소 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수소산업 활성화 협약을 포함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하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수소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등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북도, 포항시, 울진군, 삼성물산,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한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일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4개 기관·기업·대학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앵커기업-협력업체-대학이 공동으로 중대형 연구개발(R·D)을 기획하고 지역의 혁신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기업도 과제에 참여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이들의 고립감과 안전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1인가구의 일상적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지자체 담당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총 47세대에 대해 1년간 월 통신비 3,300원을 부담하며, 영주시는 전력 사용량 감소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해 사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상돈 한국전력공사 영주지사장은 “영주시와 협력해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